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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9 · 지면p.95–96

잡코리아

The interview with 잡코리아 대표 김화수 | Editor 윤현식 | Designer 김경민

[정부의 IMF 외환위기 타개 전략 중 하나인 IT인재 십만양병설에 따른 움직임이 활발하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을 국

내 개발자들에게 제공하는 ‘21세기 정보기술(IT)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한국 MS는 “국내 정보기술 전문가들의 정보교환과 의견교류를 위한 새로

운 대화의 장으로서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1년 동안 서울·부산 등 전국 5개 대도시를 돌며 국내 기업·기관의 정보기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모

두 210차례의 무료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겨례 1998.09.21 기사 중

1998년 정부에서 적극 추진한 ‘IT인재 십만양병설’과 관련된 기사이다. 이러한 현상을 단순한 ‘사실’로만 보는 사람과

새로운 ‘기회’의 시장으로 보는 사람은 다른 적응 양상을 보인다. 후자에 속했던 사람이 잡코리아의 김화수 대표이다.

그는 당시 넘쳐나는 IT인재들 그리고 그 인재들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 사이에서 중개자 역할로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

니스 모델을 선보인다.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며 고성장한 잡코리아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리쿠르트 브랜드가 되었다. 2009년 현재 불황 속에서 방향키를 잡고 있는 김화수 대표는 이미 노선을 정했다. 불황을

‘좌시’하는 것이 아니라 ‘직시’하고 모든 힘을 브랜드 파워 강화에 힘을 쏟겠다는 것이다. 그의 불황 속 브랜딩 스토리

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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