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타임 때는 명상다실로 운영함으로써 지친 도시인들의 정신적 피로감을 풀어
주는 것이죠. 마당에는 사물놀이 등 무언극들이 피크타임에 등장하고, 사랑채
에서는 레스토랑에서 들리는 퓨전 국악과 가야금 등 해외 현지 사회에 전파 가
능한 문화컨텐츠 교육사업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레스토랑이라 하기에는 굉장히 큰 규모인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의도가 있으신가요?
작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결정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과정을 지켜
보셨나요? 확정 당시, 한국의 문화를 180국 대표인단에게 충분히 소개하고 전
달할 수 없었던 안타까움은 유치가 확정된 지금까지도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한국을 제대로 보여줄 장소조차 없었던 것이지요. POOM 프로젝트
가 그러한 국제 행사나 컨벤션 등을 소화해내는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적 문
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혹자는 실현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이미 프랑스와 영국, 이탈리아 등 잠재 투자자들의 의견을 수
렴해 본 결과, 수익성을 겸비한 매력적인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는 피드백을 받
았습니다. 동참 의지를 표한 분들도 많이 계시고요.
POOM 프로젝트의 구체적 접근 방식은 어떤 것입니까?
크게 2가지 형태로 모델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형태는 Start Small
의 관점으로 한식 레스토랑 및 명상 다실, VIUM 매장으로 구성된 콤팩트 모델
입니다. 이는 서울과 파리에서 2년 내에 오픈 가능한 퀵 리스폰스quick response 형
태의 모델로, 현재 논의가 되고 있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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