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서 각 요일마다 하나의 감각을 정한다. 월요일은 시각, 화요일개화
은 청각, 이런 식으로 말이다. 그래서 집에서 나가서 회사나 학교이렇게 내 안의 오감을 이끌어내어 상상력의 세계에서 뛰어 놀다
에 도착하는 시간 동안 하나의 감각만을 이용하는 것이다. 눈을 보니 어느새 옷을 만들고 있고, 집을 만들고 있고, 컨설팅을 하고
조금 더 크게 뜨고 보려고 노력하면 습관적으로 보고 지나갔던 것 있고, 요리를 하고 있었다. 이름 앞에 패션 디자이너, 인테리어
이외의 것들이 보인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도 좋고, 하나의 컬러디자이너, 교수, 컨설턴트라는 형용사를 달아 준 것이다. 야매라
를 정해도 좋다. 의외의 컬러나 언발란스의 미학 등을 자각하게 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되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점차 이 다섯 가지 감각이 통합되기 시‘전공’과 관계없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교대
작한다. 또한 편집 능력이 생겨서 때에 따라 필요한 감각을 혼합를 나왔다고 선생님이 되어야 하고, 동양화를 전공 했으니 그림
하여 공감각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러한 연습은 오늘 배운 것만 그려야 할까. 못할 것이 어디 있느냐는 야매적 생각이 나를 바
을 기억 못하는 사람에게도 오감으로 느낀 것은 기억하게 한다. 꾸고 세상을 바꾼다. 이런 낭만적 테러리즘이 바로 야매론이다.
오감을 열고 편집 능력이 생기면 사는 것이 즐거워진다. 시간에 들판에 핀 매화가 아름다워 보일까, 선비의 정원에 핀 매화가 아
닥쳐 아이디어에 골몰할 필요도 없다. 평소 영혼에 화석화된 감름다워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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