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여, 마케터여,
들에 자란 매화나무가 되어라!
(주)디자인꾸떽 대표 정규태
야매野梅
야매. 참 좋아하는 단어다. 야매 인생을 살아 왔고, 야매로 학생그렇다면 야매스러운, 들매화같음이란 무엇일까. 정식이 아니지
들을 가르치고, 야매로 글을 쓰고, 야매로 옷을 만들고 집을 짓만 룰과 틀이 없고, 경계가 없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할 수 있고,
고, 야매로 요리를 하는 야매 지상주의자의 말이다. 혹시 지금 야배운대로가 아니라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시도하는 것이다.
매로 딴 운전면허증을 떠올리고 있거나, 미용실에서 쌍꺼풀 수술들판에서 자유롭지만 아름답게 피어나는 들매화처럼 야생적이어
을 하고 오신 옆집 아줌마를 생각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의도를 서 생명력이 강하고, 동시에 선비다운 지조를 지키는 것, 그리고
조금 더 설명해야겠다.무엇보다 자연에 가까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것, 이것을 야매스럽
다고 한다. 야매적인 길을 걸어오면서 뒤를 돌아보면 어디에서든
‘야매’란 비합법적인 방법으로 일을 하거나 물건을 사고 팔 때, 혹신나게 뛰어 노는 모습이 보인다. 상상의 세계에서 뛰어 놀고, 영
은 어떤 것을 배울 때에 쓰는 말로 통용된다. 때로는 ‘야동매니아’역의 경계에서 뛰어 놀았다. 야매론은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의 준말로도 쓰인다. 사전에서는 ‘촌스럽고 어리석음’이라는 형용높은 영역간의 장벽을 넘나들며 뛰어 놀자는 이야기다.
사로 설명된다. 일상적으로 통용되는 의미는 부정적이지만 그 안
에 유머와 해학, 무엇보다 자유로움이 흐르고 있어서 이 단어를 디자이너여, 그리고 마케터여 들매화가 되어라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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