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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5 · 지면p.130–132

최초가 가장 중요하잖아요.

PDF EDITION VOL.5휴먼브랜더|

)36.)9(5+05.

브랜드에서 강조하는 것 중의 하나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지 않습니까? 댓글이나 방명

록에 독자들이 남기는 글에 일일이 답변을 달아주는 것만으로는 차별화가 부족한 것 같

아요. 그 외에 더 링님 만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있으신가요?

*독자 투고란이 있어요. 처음에는 지인들의 이야기만 실었는데, 그 글을 보신 분들이 실어달라고 하

시더라고요. 많은 분이 계속 참여하다 보니까 글이 거의 400개 가까이 됐어요. 투고를 받는 게시판에

는 하루에 10편 정도씩 올라와요. 보통 투고하는 내용 한 편, 제가 창작하는 글 한 편 이렇게 번갈아 가

면서 올리는 데 투고되는 양을 제가 못 따라갈 정도에요.

*독자 투고를 통해 각색된 오픈 된 결말의 괴담

[투고] 배드민턴의 왕자님

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 300화 ‘새끼손가락’ (2006/11/28 12:30)

올해 여름 동아리 합숙훈련에서 겪은 일입니다.

저는 체대생으로 동아리 합숙훈련을 자주 갑니다. 하지만 훈련은 두 번째이고 다들 술을 마시러 가는 분위기로, 그날도 훈련을 마치고 술을 한 잔씩

하고 있었습니다. 새벽까지 마시다 보니 문득 대화가 무서운 이야기로 흘렀고 다들 자신이 겪었거나 알고 있는 무서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 역시 잠밤기에 읽은 괴담들을 풀어놓으며 제법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는데, 선배 중 한 분이 자신이 겪은 일이라며 이 이야기를 듣고 일어나는

일은 책임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물론 다들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이윽고 선배는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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