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33 브랜드 경험
VOL.33 · 지면p.45–49

You've Got Mail

지난주 편집팀으로 수상한 메일이 하나 도착했다. 수신인은 editor@unitasbrand.com. 발신자는

이름 대신 ‘페이라’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었다. 처음 메일을 받았을 때는 팀 내에서도 궁금하다

는 반응 일색이었다. 하지만 이내 바쁜 일상에 묻혀 메일은 조금씩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중이다.

5일이 지났지만, 누구도 메일에 답장을 보냈다는 자가 없다. 어쩌면 보낼 엄두를 내지 못한다는 표현이

맞겠다. 그 메일은 그냥 보기에도 누군가 잘못 보냈거나 별 의미 없이 보낸 장난으로 여길 소지가 다분

했다. 그렇지 않으면 무슨 의미인지 알아보기 힘든 내용을 부연 설명 없이 보내진 않았을 거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러나 에디터의 촉은 메일을 다시 봐야 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이메일의 내용은 이랬다.

Hello, Unitas BRAND!

보낸 이 보낸 날짜 : "페이라" <brandlover@gmail.com>: 2013-09-05 04:33:59

받은 날짜 받는 이 : 2013-09-05 04:34:05: "editor@unitasbrand.com" <editor@unitasbrand.com>

WR PR4H95 PH5, LW LV 2RWK 1 ⊙LIH VWA⊙H 154 1 FX⊙WX9H. LW H?LVWV HYH9AZKH9H, 5RZKH9H L5 WKH

ZR9O4. LW LV H5W15J⊙H4 5RW ZLWK S⊙1FH, 2XW ZLWK 1JHV. VL5FH WKH 15FLH5W WLPH, LW K1V 1⊙Z1AV 2HH5

1W WKH FR5W1FW SRL5W ZLWK WKH ZR9⊙4 154 KXP15.

여기부터는 멤버십입니다

원문 전체와 원본 지면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멤버십 보기 →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