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terview with 코오롱글로벌㈜ B&O팀 차장 박재범
마케팅팀 과장 박태규
그곳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일명 체험실이다. 제품과 서비스를 가장 최적의 상태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따뜻하고 편안한 인테리어와 세련된 제품이 조화롭다. 은은한 조명과 목재 바닥, 고급스러운 소파와 가구까지 생
활 속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북유럽 디자인의 결이 느껴진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B&O)의 베오
리빙룸(Beoliving Room)의 얘기다. 이곳은 베오리빙 컨셉을 적용한 홈시어터 공간으로, 103인치 TV 베오비INTERVIEW
전 4와 라우드 스피커 베오랩 5를 설치, 최고의 영상과 음향을 제공한다. 뱅앤올룹슨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는 접
두어 베오(Beo, B&O를 의미함)를 붙이며, 제품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공간에도 브랜드 정체성을 녹여낸다.
베오리빙룸은 전 세계 매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덴마크 본사의 철저한 감독하에 도면부터 가구 배치까지 이뤄
지고, 덴마크에서 직접 공수한 자재로 제품을 전시한다. 소비자는 언제든 가서 그들이 준비해 놓은 오감 만찬에
숟가락을 올릴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 마케팅팀 박태규 과장은 “뱅앤올룹슨이 타 브랜드와 가장 차별되는 점은 ‘경험’이다. 명품 브랜드 145
들은 보통 흰 장갑 끼고 조심스럽게 제품을 다루지만, 뱅앤올룹슨은 소비자가 직접 터치하고 보고 듣고 느끼는 체
험을 독려한다”고 피력했다.
이런 뱅앤올룹슨은 자신을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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