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33 브랜드 경험
VOL.33 · 지면p.101

Sense and Sensibility

마지막 힌트가 도착했다. 이번 메일은 다른 메일보다 무겁게 느껴진다. 똑같은 이미지 한 장인데 심적 무게는 10배 이상이

다. 이미지 한 장이 말하는 것은 한 가지, ‘오감’을 가리키고 있다. 브랜드와 관련된 힌트라면, 그것은 오감을 활용한 ‘체험’이

아닐까. 문득 체험 마케팅이라는 단어가 머리를 스쳤다. 체험 마케팅은 감각적 체험을 제공하여 기업이나 브랜드 아이덴

티티를 창조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아이덴티티가 매우 약한 경우라도 소비자를 직접적으로 동기화시키고 고객에게 가치

를 더해 브랜드 차별화를 꾀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그럼, 슬로건이 브랜드 체험의 도구가 될 수 있을까? 물론 타투와 마

니아와는 어느 정도 맥이 닿아 있는 듯하나 꼭 들어맞는 느낌은 아니다. 브랜드의 오감에 대해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Hello, Last Hint!

보낸 이 보낸 날짜 : "페이라" <brandlover@gmail.com>: 2013-10-19 03:08:24

받은 날짜 받는 이 : 2013-10-19 03:09:11: "editor@unitasbrand.com" <editor@unitasbrand.com>

‘감각은 도발적이고 즉각적이며, 찬미로 가득하다.’ 《러브마크(Lovemarks)》 저자 케빈 로버츠는 “감각이야말로 인간의 감

성에 다가갈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고 강변한다. 감각은 말이 아닌 감성의 언어로 마음에 호소하며, 우리의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다. 그는 “모든 지식은 감각으로부터 온다. 감각이 정보를 해석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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