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33 브랜드 경험
VOL.33 · 지면p.73–79

IntervIew

브랜드는 하나의 경험일까? 아니다. 그건 매일 곁에 두는 브랜드와 그렇지 않은 브랜드를 생각해 보라. 그

어처구니없는 말이다. 그건 마치 내 이름경험 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그간 여러 번 소개한 필립 스탁

(Philippe starck)의 ‘주시 세리프(Juicy Salif)’가 있다. 오렌지

이 경험인지 묻는 것이나 다름없다. 내 이주서기와 범용 주방용 칼이다. 주서기 윗부분에 반으로 자른 오

름은 ‘나’라는 사람을 가리키며, 사람들렌지를 돌리면 측면 이랑을 따라 흘러내린 주스가 컵으로 똑똑

과 내가 함께 한 경험들은 나의 이름을 떨어진다. 이 주서기는 실로 매혹적이다. 나는 이 제품을 보자마

사용함으로써 기억된다.자 ‘바로 이거야!’라는 생각을 했다. 알베르토 알레시(Alberto

Alessi)는 이 디자인이 이탈리아 토스카나 섬에 있는 한 피자가

게 냅킨에서 시작됐다고 소개했다. 냅킨 위에 그려진 오징어 모

양의 그림이 오징어 위에 레몬을 짜서 뿌려 먹는 동안 영감을 주

Brand eXperience었고, 작품으로 탄생했다. 디자이너 줄리 카슬라브스키(Julie

Khaslavsky)와 네이탄 셰드로프(Nathan Shedroff)는 지속

적인 경험을 위해서는 매혹적인 힘이 필요한데, 그것을 ‘유혹’이

라고 표현했다. 유혹적인 사용 절차는 풍부하고 강력한 경험을

계속해서 지속하도록 만든다. 이를 위해서는 감성적인 약속을

만들고 그 약속을 지키면서 기억될 만한 경험을 창조해야 한다.

여기부터는 멤버십입니다

원문 전체와 원본 지면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멤버십 보기 →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