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평생을 함께
하는 애완동물을 지칭하는 말이다. 만약 ‘반려브랜드’라는 것이 인문학적 브랜드와 인문학적 브랜더의 조건이 있다면 당신은 무엇
있다면 어떨까? 반려브랜드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아마도 내가 무이라고 말할 텐가? Vol.22上과 下를 준비하면서 만난 인문학자들
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것을 추구하는지, 또 내가 어떤 것에 마음은 인문학적 브랜드 혹은 브랜더에 대해 ‘인간적’이라는 단어를 필
이 움직이는지를 함께 할 때마다 느끼게 해주는 브랜드일 것이다. 수 조건으로 꼽았다. 그렇다면 인간적이라 것은 과연 무엇일까?
‘반려’라는 말의 영어 단어는 ‘companion’이다. companion은 스스로를 번개라 부르는, 프랑스에서 온 디자이너 까스텔바작의
라틴어 ‘com panis’에서 유래한 말로, ‘빵을 함께 나누어 먹기’라몇십 년을 내다보는 창조성과 60년이란 시간동안 잘 익혀온 숙성
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삶 속에서 빵을 함께 나누어 먹을 만큼 삶의 된 브랜드인 아모레퍼시픽, 그리고 생태학적 접근으로 사람과 사
가치를 공유하는 브랜드라면 그것은 인문학적 브랜드라고 할 수 람 사이를 관찰하는 교육공학자 유영만 교수를 통해 더 이상 인문
있을 것이다. 인문학이란 삶이 주는 풍요로움liberal을 누리게 하는 학은 탁상공론이 아닌, 세상과 사람과 조우하며 어떤 것에도 구애
학문이기 때문이다.
여기부터는 멤버십입니다
원문 전체와 원본 지면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멤버십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