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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0 · 지면p.103–107

어린왕자

The interview with 어린왕자 대표 김상한

“나의 현재가 성공이라면 그것은 과거의 실패를 통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모든 성공은 실패의 연속선상에 있다.” – 혼다 소이치로

창업에서 실패를 먼저 이야기하는 것은 창업자에게 실로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도 왜 굳이 실패를 언급해야만 할까?

창업에서의 실패는 단순한 실패가 아니라 계획된 과정이며 사격에서처럼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영점조준을 하는 과정이기 때문이

다. 이는 제대로 된 브랜드라는 과녁을 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키즈카페 ‘어린왕자’의 김상한 대표는 여러 번의 영점조준 과정을 통해 지금의 브랜드를 만든 주인공이다. 김상한 대표는

실패 과정을 통해 ‘아이를 위한 실내 놀이터’라는 개념에서 ‘엄마를 여자가 되게 하는 곳,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공간’이라는 업의

재정의를 이루고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니치 시장을 만들어 냈다. 실패를 영점조준 삼아 아이를 가진 엄마들의 숨은 욕구를 발견한

뒤 제대로 브랜드의 과녁에 정조준할 수 있었던 것이다.

SEASON 2 SOLUTION

18 REFERENCES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던 그녀, 엄마되다

미국의 유명한 트렌드 전문가인 페이스 팝콘은 그녀의 저

서 《클릭! 이브속으로》에서 여성에 대한 마케팅 혁신을 주

장하면서 마케터라면 아래의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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