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
The interview with H&P Systems 대표 이정규
참 독특하다 했다. 직접 만나기 전에 보게 된 한 신문기사에서 이정규 대표는 “치킨으로 지구를 정복하겠다”는 당돌한(?) 캐치프레
G4이즈 아래 보라색 나비넥타이를 매고 웃고 있었다. 시장에서 보기 드물게 깔끔하고 여성스러운 치킨 전문점이던 더후라이팬의 이미
지가 절묘하게 그와 오버랩 되었다. 처음 브랜드에 생긴 관심은 이내 사람에게로 옮겨 갔다. 우리가 더후라이팬이라는 브랜드를 창
업자를 중심으로 살펴보기 시작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인터뷰는 세 번에 걸쳐 이루어졌다. 인터뷰 동안 분명히 알게 된 독특한 그
의 말버릇 중 하나는 이것이다. “엄청나게 배웠는데… 깨달았다… 많이 배웠다… 배워야 하니까… 어딜 가나 배운다… 막 배웠다…
뛰어들어서 배워야겠다….” 정작 이 대표는 몰랐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가 더후라이팬을 평범치 않은 브랜드로 만들 수 있었던 가
G5장 큰 힘이 바로 ‘학습’에 있지 않을까 하는 우리의 짐작은 인터뷰가 끝날 때쯤에는 정답처럼 보였다. 과연 그는 창업 전부터 지금까
지 도대체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배웠다는 것일까? 그리고 그게 어떻게 브랜드를 만드는 힘이 되었을까? 지금 바로 그만의 레시
피를 펼쳐 보도록 하자.
SEASON 2 SOLUTION
18 REFERENCES
학습은 생존의 문제다얻고 위험을 피하는 것, 그것만큼 창업자가 간절히 소망하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치킨 전문점은 자욱한 담배 연기가 는 것도 없을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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