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20 브랜드 창업
VOL.20 · 지면p.49–51

vs. 페어런트십이 되며, 방향성을 알려

그녀는 결국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철학에 자

“브랜드십이란 리더가 없어도 브랜드를 ‘영주는 북극성이 되는 것이신의 리더십을 양도하며 브랜드십으로 모드

속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유니타스브랜다.전환을 한 것이다. 물론 그녀는 창업한 지 얼

드는 Vol.16에서 브랜드가 단순히(?) 지속가마 되지 않아 (놀랍게도) 몸으로 이것을 알아

능이 아닌, ‘영속가능’하기 위한 해법으로 ‘브챘다. 더 이상 자신의 리더십이 아닌 브랜드

랜드십’을 제안했다(Vol.16 p20 참조). 브랜드십이 탄생할 수밖에 없가 가진 철학으로 경영을 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그러나 모든 창

는 이유는 리더가 어쩔 수 없이 가변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로 업자가 그녀만큼 빠른 시간 내에 이것을 알 수 있을까. 단언하건데

인해 리더는 브랜드가 가진 철학과 가치를 자의든, 타의든 훼손시키열에 아홉은 아니다(그런 의미에서 이동영 대표는 너무나 행운아

거나 변질시킬 수 있는 태생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 그렇기에 리더는 다). 창업 초기에는 리더십을 브랜드십으로 양도하는 것은 쉬운 일

자신이 가진 리더십을 브랜드에 양도함으로써 브랜드에게 권한을 이 아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이제 막 창업한 브랜드는 ‘브랜드’라고

부여, 궁극적으로 브랜드의 영생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다. 명명하기조차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방법은 있

다시 자존심과 자부심으로 돌아가 보자. 창업자가 자존심을 가진 오다. 앞서 말했듯 브랜드십의 씨앗인 자부심을 관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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