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3편
시장을바라보는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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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세런디피티브랜드 세런디피티는 관심(interest)과 남다른 관점(different point of view)에서 나온다. ‘우연히’ 들른 카페에서 ‘우연히’ 잡지 한 권을 들쳐 보다가 그토록 찾던 신규 브랜드의 컨셉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발견한다. 나는 왜 이 카페에 들르게 되었을까? 왜 그 많은 잡지 중에 이것을 선택하게 되었을까? 브랜더는 쾌재를 부른다. 이 시점이 새로운 브랜드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사람들은 이런 발견을 우연 혹은 행운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이것은 우연도 행운도 아닌, 그들의 찾고자 하는 갈망이 이끌어 준 ‘운명’이다. 브랜드 세런디피티는 브랜더가 끊임없는 관심과 조사를 통해 평범한 것에서 비범한 것을 발견하고, 사소한 것에서 특별한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세런디피티(serendi..
시장조사의 작가주의작가가 시대의 상징과 시대정신을 찾기 위해 피사체를 찾듯이 예비 창업자도 자신을 표현할 만한 샘플 매장을 같은 열정으로 찾아야 한다. 그래야만 당신은 장사꾼의 눈으로 매장을 보지 않고 작가주의의 관점에서 세계(매장)를 바라볼 것이다. 사진은 잘 못 찍는다고 해도 최고의 카메라 브랜드인 ‘라이카’ 는 알 것이다. 라이카를 명품 반열에 올린 사람이 있는데 바로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라는 사진작가다. 나는 간혹 시장조사를 떠나는 사람에게 앙리가 사진을 대하는 자세를 읊어 주곤 한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에게 카메라는 스케치북이자, 직관과 자생의 도구이며, 시각의 견지에서 묻고 동시에 결정하는 순간의 스승이다. 세상을 ‘의미’하기 위해서는, 파인더를 통해 잘라 내는 것 안에 우리 자신이 포함되어 있다고 느..
시장에는 보이는 것(상품)과 보이지 않는 것(감정)동기를 느껴내는 호기심 호기심과 추리력을 가져야 될 이유는 시장에는 보이는 것(상품)과 보이지 않는 것(감정)이 연결되어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때문이다. 시장조사를 요리사의 작업과 비유한다면 좋은 재료를 찾는 것이고, 예술가와 비교하면 영감을 얻기 위해 좋은 모델을 찾는 것이고, 군인으로 따진다면 자신이 이길 수밖에 없는 유리한 전쟁터를 고르는 것이다. 손자는 “정찰에 투자한 시간은 거의 낭비가 없다”고 말했다. 나폴레옹도 전쟁의 전략을 세우기 전에 반드시 직접 전쟁터에 나가 지형지물을 살펴보았다. 경영학의 구루인 필립 코틀러는 “모든 비즈니스 전략은 마케팅에서 출발하고, 또한 모든 마케팅은 시장조사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조사가 마케팅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에 대해 그 누구도 반론을 하지 못할 것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