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2편
브랜드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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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속옷, 패키지패키지를 통해서 말해야 하는 것은 단지 상품이 물성을 가진 제품이 아니라 스스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브랜드라는 것을 경험시키는 일이다. 특히 제품에 붙어 있는 패키지는 포장이 아니라 사람의 몸에 새기는 문신과 같은 기능을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파스륵, 스스슥, 슈~우, 툭. 이것은 상품의 박스를 뜯고 포장지를 벗기는 소리다. 포장지, 쇼핑백 그리고 박스라고 불리는 것을 모두 ‘패키지’라고 부른다. 패키지는 제품에 붙어 있는 제품 패키지와 그 제품을 담고 있는 포장 패키지 그리고 박스 패키지로 나뉜다. 패키지들은 제품을 구매하고 개봉하기까지 약 5초 안에 해체가 되어 쓰레기로 분리수거되면서 사라지지만 또 어떤 패키지는 물건을 보관하는 상자가 되거나 필통이 되기도 하고 혹은 수집되는 경우도 있다. ..
브랜드의 그림자, 캐릭터기업은 상품의 인지도, 충성도 그리고 친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캐릭터라고 불리는 마스코트(mascot)를 만든다. 마스코트의 원래 의미는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에서 쓰이는 ‘작은 마녀’라는 뜻이다. 지금은 마스코트라는 말보다는 ‘캐릭터’라는 말을 더 많이사용한다. 과거에는 주로 올림픽 캐릭터와 지방에서 농수산 제품을 판매할 때면 어김없이 캐릭터를 들었다. 올림픽 때 캐릭터를 ‘꼭’ 만드는 것은 그야말로 기념품을 팔기 위한 한철 장사이기 때문이다. 지방에서 캐릭터를 만들 수밖에 없는 이유는 ‘영주사과’와 ‘청주 사과’를 구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각 지방의 사과를 구분하기 위해 사과박스와 사과에 붙일 스티커를 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목적으로 캐릭터를 만들지만 아쉽게도 이런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