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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십
태그는 목록일 뿐 편집 콘텐츠가 아닙니다. 유니타스브랜드에는 브랜드마다 별도의 페이지가 없습니다 — 그 선을 넘는 순간 잡지가 아니라 사전이 됩니다.
전략은 정신을 소유한 아이디어, 브랜드 전략은 '브랜드'다전략이란 무엇인가?무엇보다 브랜드 전략이란 무엇인가? 과연 탁월한 브랜드 전략의 구축을 위해서 경영지식으로 무장한 사람이 필요할까? 물론 오늘날과 같은 기업 간 무제한 경쟁 환경에서는 그런 사람이 필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단기적 관점이다.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것은 장기적 관점의 브랜드 전략가다. 전략은 조직의 생각이다 전략(strategy)의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 strategies, 즉 용병술에서 왔다. 그 정의는 ‘적을 이기기 위해 군대를 배치하는 것’이다. 근대 전쟁 전략가 클라우제비츠는 전략을 이렇게 정의했다. “전략이란 전쟁의 기본 계획을 세우고 용병술을 통해 개별 군인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 이 정의에서 눈여겨볼 점은 단순한 배치가 아니라 계획 수립과 계획 운영이라는 ..
볼륨 44호(9~10월호)의 특집은 '협동조합과 브랜드'입니다.안녕하세요 권민입니다. 엔텔레키 브랜드 Vol.44호를 같이 만들어 주세요.현재 Vol.43호는 디자인 작업 중으로, 7월에 유니타스브랜드의 복간이자 엔텔레키 브랜드의 창간호로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입니다.이어서 Vol.44호(9~10월)에서는 '브랜드십과 협동조합'을 주제로 특별한 기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의미 있는 특집을 위해 여러분의 지혜를 구합니다. 브랜드십. 철학이 이끄는 새로운 리더십'브랜드십(Brandship)'은 저희가 제안하는 혁신적 패러다임으로, 브랜드 자체가 리더가 되는 리더십 개념입니다. 경영 구루 피터 드러커의 "리더는 사람이 아니라 조직"이라는 통찰에 영감을 받아, 브랜드십은 개인 리더의 카리스마가 아닌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가 조직을 이끌어가는 구조를 지향합니다. 브랜드를..
브랜드 경영, 차별이 아닌 정체성이다브랜드 경영의 본질,차이를 넘어 가치를 창조하다 브랜드의 시작은 단순했다. 초원에서 풀을 뜯는 자신의 소를 다른 사람의 소와 구별하기 위해 표시를 남긴 것이 브랜드의 기원이 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브랜드는 단순한 식별 수단을 넘어 명성과 가치를 창출하는 도구로 변했다. 브랜드 경영의 본질은 ‘평범한 것을 비범하게 만드는 것’이며, 곧 구별, 차별, 특별함을 창조하는 과정이다. 오늘날 브랜드 관리는 대개 기업 중심적인 시각에서 정의된다. 많은 경영서에서는 브랜드 관리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브랜드 관리의 핵심은 비용 절감과 효율 극대화이며, 무엇보다도 경쟁자의 제품과 차별화되어야 한다. 브랜드 관리는 법적 보호, 사용자와의 관계 형성, 재무적 가치 증대가 핵심이다." 이러한 접근법은 철저히 기업..
리더십 바이러스 RAV(책임-권한-비전)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것, 과연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중 어떤 것에 더 많이 좌우될까? 리더십 바이러스의 확산 ‘말이 많다, 일관성이 없다, 자주 바뀐다, 의심이 많다, 자기가 다하려고 한다, 귀가 얇다, 즉흥적이다….’ 얼마 전 발표된 통계청의 ‘우리나라 10대 사망 원인 분석’에 의하면 한국인은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가장 많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는 심장질환, 당뇨병, 자살, 교통사고, 간질환, 만성 하기도질환, 고혈압성질환, 폐렴 순이다. 자신이 리더라면 교통사고를 제외하고는 모든 사망의 원인 병명들이 자신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리더들에게 오는 문제들은 대부분 풀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늘 머리가 아프고, 과..
멀가중 - 멀가중 - 멀중가중, 멀티뷰의 필요성작은 규모에서 시작해 강소기업으로 이름을 새긴 많은 리더들은 멀가중 관점으로 브랜딩을 하고 있다. 여성들에게는 꽤나 낯선 표현이겠지만 군대를 다녀온 남성들에게는 익숙한 이 표현은 군대에서 사격 훈련을 할 때 수시로 읊조리는 구호다. ‘멀가중’이란 총을 겨냥할 때 첫 발은 ‘멀(가장 멀리 있는 과녁으로 250m 떨어져 있다)’, 두 번째 총알은 ‘가(가장 가까운 과녁으로 100m 떨어져 있다)’, 세 번째 총알은 ‘중(가운데 있는 과녁으로 150m 떨어져 있다)’에 조준하여 쏘라는 의미로 그 순서를 잊지 않도록 약칭으로 쓰는 단어다. 즉 멀가중 멀가중 멀중가중은 250m, 100m, 150m, 250m, 100m, 150m, 250m, 150m, 100m, 150m의 순서로 사격하라는 의미다. 그런데 작은..
[창업입문 03_요약] 창업의 업(業)*이 글은 [창업 입문] Chapter 3의 핵심입니다. 제목 링크에서 해당 컬럼과 연결됩니다. 창업을 시작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은 매장을 찾고 안전한 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다. 그러나 창업의 목적은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어야 한다. 1. 찾는 지식과 쌓는 지혜 Vision 창업의 성공 시점을 언제로 둘 것인가? 만약 대박만 꿈꾸는 창업이라면 항상 성과에 시달리게 된다. 반면에 보다 멀리 보고 큰 그림을 그리며 창업을 생각한다면 창업 성공 조급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큰 그림을 보기 위한 두 가지의 계획이 필요하다. 하나는 영속가능경영을 위해서 ‘브랜드’를 준비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이렇게 얻어진 영속가능한 브랜드를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경영’을 준비하는 것이다. 1) 브랜..
동반자를 위한 이론, 믿음믿음은 갑작스럽게 힘든 문제가 닥쳐와도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을 준다. 함께 일하는 것은 믿음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믿음은 너무나 쉽게 깨지고 변질되고 없어진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믿기 때문에 시작하는 것도 좋지만, 시작한 다음에는 무조건 믿는 것이 중요하다. 믿음은 스스로 선택한 결정이기 때문이다. 파트너와 함께한 결정이 나쁜 결과를 초래하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결단, 어려움이 있거나 처음 생각한 것과 결과가 다르더라도 더 좋은 것을 얻게 될 것이라는 다짐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파트너에 대한 믿음은 감정이 아니라 이성적인 결심이어야 한다. 파트너도 나처럼 나약한 인간일 뿐이기 때문이다. 파트너만 믿으면 실망하게 마련이다. 파트너를 선택한 나의 결단에 ..
동업의 목표는 동반자동업의 목표는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동업자와 동역자를 끝내면 마지막 단계인 동반자의 자리가 있다(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그러니까 이는 이론적으로 가능한 협력 관계다. 창업의 목표가 브랜드 런칭이라면 동업의 목표는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동업은 말 그대로 win-win 법칙 아래 서로의 이익을 추구하는 관계다. 이것을 정확히 알고 있었던 사람은 월마트 창업주인 샘 월튼(Sam Walton)이다. 그는 자신의 경영 전략을 묻는 기자들에게 자신의 기업 비밀을 폭로(?)했다. “우리는 모두 함께 일합니다. 그것이 비밀이죠.” 동업은 열심히 함께 일하면 일할수록 강력해진다. 그러나 외부 환경에 의해서 어려울 때는 강하게 결집하다가도 성공한 이후에는 분열되어 분쟁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부모와 자식도 예외가 ..
동업 : 어떻게 나눌 것인가?절대로 헤어지지 않는 동업의 법칙이 있다면 5:5라는 것은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창업회사에서 수확한 작은 콩 하나 정도를 사이 좋게 나누는 일은 쉽다. 콩 반쪽은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제 먹은 것이 콩이었고 오늘 먹을 것이 커다랗고 먹음직한 생선이라면 상황은 복잡해진다. 취향에 따라 먹고 싶은 부위가 다르다 보니 누가 어느 부위를 가져갈 것인가 때문에 서로의 의도를 파악하느라 신경이 예민해진다. 그것이 만약 통닭이고 나눌 사람이 3명 이상이라면 더 복잡해진다. 다리를 먹고 싶은 사람이 3명이라면 누군가 한 명은 그걸 포기해야 한다. 상대가 스스로 포기하지 않으면 설득해야 하고, 결국 ‘비즈니스의 논리’ 혹은 ‘법대로’ 그것도 아니면 파트너십을 포기해서라도 반..
동업의 장점과 치명적 오류파트너들은 서로를 위해 더 큰 꿈을 꾸고 공유하며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동업의 치명적 오류는 혼자서 의사결정을 내리고 싶어 하는 ‘독단의 논리’ 때문이다. 창업을 동업자와 함께하는 가장 첫 번째 이유는 아마도 창업 이후에 혼자 감당해야 할 실패에 대한 압박감 때문일 것이다. 이론적·경험적으로 혼자 일하는 것보다 파트너와 함께 일하는 것이 유리함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동업의 형태인 파트너십으로 일하는 리더들이 말하는 파트너십의 유익성을 소극적 관점과 적극적 관점에서 살펴보자. 소극적 관점에서 볼 때 파트너십의 장점을 보자. 첫째,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 준다.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시간 소비를 줄여 주고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강점을 강화하는 데 에너지를 ..
동업해서 친구 되기파트너와 오랜 관계를 갖기 위해서는 각자의 권리와 의무, 지분 구성, 성공의 분배와 실패의 책임 범위까지도 꼼꼼히 정리해야 한다. 만약 누군가가 나에게 친구와 동업하는 것, 그리고 동업해서 친구하는 것을 선택하라면 두말없이 후자를 택할 것이다. 혹시 내가 친구를 너무 의지하면? 혹시 친구가 나에게 상처를 받으면? 혹시 친구의 잘못을 지적하기 어려우면? 친구에게 술자리에서 약간 취한 상태에서 조언하는 건 차라리 쉽다. 그러나 친구의 잘못을 공식 회의석상에서, 사람들이 나의 판단을 지켜보는 상황에서 용기 있게 말하기는 매우 어렵다. 친구를 잃지 않기 위해서라도 친구와 동업하는 건 가급적 피하겠다. 동업의 가장 강한 고리이자 약한 고리가 되기도 하는 ‘이익 또는 돈’이라는 존재다. 동업에는 한 가지 특이한 요..
친구와 동업하기믿음이 필요해서 친구와 동업한다? 동업의 이유가 이것 하나뿐이라면 피하는 게 좋다. 그것은 연약한 친구를 시험하는 행동이다. 친구와 동업으로 창업하는 것은 우정을 담보로 잡고 하는 도박과 같다. 그래서 친구와 동업했던 사람들은 절대로 친구와 동업하지 말라고 말린다. 왜냐하면 친구와 동업을 하면 사업은 물론이고 ‘반드시’ 우정까지 깨지기 때문이다. 물론 너무 쉽게 깨어졌다면 그것이 원래 우정이었던가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우정이라는 관계를 만들어 가는 친구에 대해서 알아보자. 영어로 친구를 뜻하는 ‘Friend’는 영어 고어인 ‘Freond’에서 나왔다. Freond는 ‘동반자’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진실한 우정의 친구를 얻을 수 있을까? 지금으로부터 2,300여 년 전에 살던 아리스..
리더십이 없는 리더리더는 지도(비전)를 가진 사람으로서 나침반(능력 외 모든 것)을 사용해서 수많은 팔로어들을 목적지까지 이끌고 가야 한다. 독도법(讀圖法)이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서 목적지를 찾는 방법을 말한다. 요즘같이 인공위성을 이용한 내비게이션이 일반화된 환경에서 도시의 길 찾기에는 전혀 필요없는 것이 지도와 나침반이다. 그러나 이정표도 없는 길을 따라서 이동하는 군인들의 산악 행군에는 이 나침반과 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지도를 펴고 나침반을 올려놓은 다음 자와 연필을 가지고 직선으로 길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지도를 접고 그 길을 걷노라면 직선이 아닌 곡선으로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음을 깨닫는다. 장애물 때문이다. 리더는 지도(비전)를 가진 사람으로서 나침반(능력 외 모든 것)을 사용해서 수많은 팔로어들을..
창업자의 리더십, 그래서 어쩌라고?씨앗인 리더가 죽어야만 땅의 자양분에 해당하는 직원들의 노력과 빛에 해당하는 비전이 연합되어 리더는 새로운 나무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손만 잘 씻으면 감기의 90%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방법도 쉽고 다 아는 이야기지만 어려운 것은 귀찮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을 돌아보고 확인하는 일은 오직 자신만이 할 수 있다. 누가 감히(?) 리더의 초심을 체크하겠는가!(매일 손을 씻으라고 할까?) 매일 반성하고 감사 제목을 찾는 것은 귀찮다. 그리고 리더 스스로 자신의 초심과 선한 양심으로 스스로를 견제하는 일은 그리 익숙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리더십의 변질은 스스로 조심하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그 간단하고도 어려운 방법을 살펴보자. 우선 창업을 하면서 자신이 변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항상 두 눈 ..
삐뚤어진 그릇, 탐욕스러운 사장리더십은 외부의 어려움이 강하면 오히려 긍정적으로 변화하기도 하지만, 내부의 저항이 강하면 대개 부정적으로 변질된다. 비전이 무너지면 제일 먼저 내상을 입는 부분이 리더십의 ‘권한(Authority)’이다. 권한의 사전적 의미는 ‘타인을 위하여 일정한 법률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는 자격’이다. 리더가 되면 갖게 되는 것이 바로 권한과 책임이다. 조직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여러 이익들을 통합시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권한이 필요하고, 그 권한을 사용하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권한과 책임은 동시에 주어지는 리더십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비전과 책임이 클수록 권한이 커진다. 커지는 권한은 두 개의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먼저 선한 방향으로 가면 권위(權威)를 가지게 된다. 권위는 ‘제도·이념·인..
진짜 리더와 가짜 리더리더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조직에서 오직 리더만이 받는 스트레스다. 변질된 비전은 리더십 바이러스가 되어 리더의 초심을 흔들고, 그를 가짜 리더로 만들어 버린다. 리더에게는 팔로어가 갖지 못하는 세 가지 신성한 힘이 있는데 바로 비전, 권한 그리고 책임감이다. 문제는 리더십을 이루는 이 세 가지는 휘발성과 가변성이 매우 심하고 부패하면 그 냄새가 고약하다는 데 있다. 세 가지 힘 중에 가장 큰 것을 뽑으라면 비전(Vision)이다. 리더는 하거나 비영리단체를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보다는 ‘방향’이다.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방향성에 대해 리더는 답을 해야 하며, 이는 리더로서의 권리이기도 하다. 리더는 이런 미래 방향을 선명하게 팔로어들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 중요한..
브랜드보다 더 큰 그릇(리더)되기창업주라는 권위로 리더가 되는 사람들을 ‘그릇이 작다’고 말한다. 창업과 동시에 창업주인 사장에서 브랜드를 끌고 갈 리더로 변화되어야 한다. 창업주는 창업과 동시에 주변 사람들에 의해서, 사람이 아니라 큰 그릇 혹은 작은 그릇이 되어 버린다. 당신과 일하는 모든 사람들은 (일은 하지 않고) 당신이 어떤 크기의 그릇인가에 관심을 갖는다. 아마도 당신은, 그토록 힘들게 창업하기까지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을 평가한다는 것을 알면 은근히 화가 날 것이다. ‘내가 이런 대접을 받으려고 창업을 했나?’라는 생각과 함께 울화가 치밀어 오르며 태어나서 처음 맛보는 난해한 감정을 경험할 수도 있다. 창업자들이 마치 아기가 태어나면 엄마와 아빠가 되듯이 창업을 하면 저절로 리더가 될 것이라고 착각한다. 나..
[요약] 브랜드·기업 가치워크숍한 기업이 브랜드십을 갖는다는 것은 리더에서부터 직원에 이르기까지 브랜드가 가진 가치를 기준으로 기업과 브랜드의 ‘모든’ 것을 경영하는 것이다. 이것은 직원을 채용하는 것에서부터 교육과 승진을 비롯, 퇴사에 이르기까지, 기업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것이 브랜드의 가치가 기준이 되어 의사결정이 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그리 쉬운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매뉴얼북’이라는 이름으로 브랜드십을 구축하는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이 어렵다. 하지만 이 워크숍에서 제시하는 브랜드십의 세 가지 Step을 찬찬히 따라가보았을 때, 당신의 브랜드와 기업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명확하게 보일 것이다. 관련컬럼 브랜드십을 만드는 3단계 [기업영속 성장프로젝트] 01 _ 왜 브랜드가 기업을 영속하게 하..
[기업영속 성장프로젝트_03] G to G : 경영가치, 조직, 브랜드 (with.워크숍)01 _ 왜 브랜드가 기업을 영속하게 하는가? 02 _ 영속성장하는 기업의 핵심, 사람 03 _ 경영가치, 조직, 브랜드(with.워크숍) 톰 피터스와 짐 콜린스가 제시한 위대한 초우량 기업이 되기 위한 모델을 설명하면 이렇다. 먼저 조직원은 직원이 아니라 가치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제자가 되어야 하며, 그 다음에는 핵심 이념과 비전 그리고 문화로 기업의 사람이 되어야 하며, 그리고 그렇게 체득하고 공유한 것으로 자신과 더불어 주변 사람을 가르치고 지켜 나가야 한다. 결국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는 자기보다 더 위대한 것에 반응하는 것이다. 영속 경영을 위한 G to G 영국에는 300년 이상 된 기업만 가입할 수 있는 300년 클럽(The Tercentenarians Club)이 있다. 여기에 가입된 기업은..
[기업영속 성장프로젝트_02] 영속성장하는 기업의 핵심, 사람01 _ 왜 브랜드가 기업을 영속하게 하는가? 02 _ 영속성장하는 기업의 핵심, 사람 03 _ 경영가치, 조직, 브랜드 04 _ 워크숍 기업이 패망한 이유가 리더가 기업의 지속경영을 유지하는 생명과 같은 가치를 변질시켰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시장에서 사라지는 기업은 라이프 사이클에 의한 자연사가 아니라 리더에 의한 타살이라는 이야기다. 어쨌든 그들의 기업 생명 연장 이론에 의하면, 기업이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치에 맞는 사람을 세우고, 그 사람들로 인해서 문화가 만들어지고, 그 문화권 안에서 기업의 핵심 영역을 유지하면 영생할 수 있다. 기업의 영속성 (BUILT TO LAST) 짐 콜린스의 저서 《BUILT TO LAST》는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으로 한국에서 출판되었다. 이 ..
[기업영속 성장프로젝트_01] G to G : 왜 브랜드가 기업을 영속하게 하는가?01 _ 왜 브랜드가 기업을 영속하게 하는가? 02 _ 영속성장하는 기업의 핵심, 사람 03 _ 경영가치, 조직, 브랜드 04 _ 워크숍 만약에 기업을 살아 있는 생명체로 인식한다면 전혀 다른 방법이 떠오르게 된다. 브랜드를 거래되는 상표가 아니라 관계를 맺는 공동체의 형태로 인식한다면 전혀 다른 차원의 세계와 생명을 느끼게 된다. 브랜드를 이끄는 것이 리더가 아니라 브랜드라고 믿으면 전혀 다른 지식을 얻게 된다. 과연 기업은 어떤 방법으로 다음 세대를 이어 나갈 것인가? 첫 번째, G to G는 Gene to Gene이다. 두 번째 G to G는 Great to Grand다. 세 번째 G to G는 Generation to Generation이다. POINT 기업 ‘가치 공유와 의미 유지(기업 생명 연..
일로 자기를 알아가는 것, 자기다움에서 우리다움으로일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유일한 방법 중 하나다. 또한 ‘자기다움’을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다. 자기 일을 돈으로 한 달마다 환전하는 사람은 자기 영혼을 일로 닳게 하는 사람이다. ‘자기다움’은 ‘우리다움’을 지향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자기다움’을 ‘우리다움’의 반대로 생각했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기업의 ‘우리다움’이라는 커다란 방향성을 ‘자기다움’으로 더욱 강화시키는 것이 조직에서 구축하는 ‘자기다움’이다. 이 일을 위해서 태어났다는 입사 희망자들의 최종 인터뷰에서 나는 이런 당돌한 질문을 한다. “입사하면 얼마를 내고 회사에 다니겠습니까?” 이런 제안에 대부분 황당한 얼굴로 웃기만 한다. 나는 장난이 아니므로 진지한 얼굴로 구체적인 제안을 제시한다. “한 달에 100만 원씩만 내..
[브랜드처럼 살기_04] 브랜드십을 만드는 3단계01 _ 가치를 품은 브랜드 02 _ 가치와 문화가 결합된 생명력 03 _ 브랜드 안에서 영생 04 _ 브랜드십을 만드는 3가지 단계 브랜드십을 만드는 3단계 그 과정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스승이 된다. 이것이 바로 브랜드십이다. 브랜드십을 통해 리더가 사라지면, 모두 브랜드십에 따르는 브랜더가 되는 것이다. 1단계 : Disciple 기업의 직원에서 브랜드의 Disciple(제자)되기 “우리 브랜드의 가치는 협력, 창조 그리고 정직이어서 저는 이것을 일상에서 훈련하고 있습니다. 출근 전 그리고 출근 후에도 저는 여전히 브랜드 가치를 중심으로 살고 있습니다. 나의 브랜드는 이런 가치로 성장하고 성숙하고 있으므로 분명 저도 이런 가치를 소유하면 브랜드처럼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브랜드 가치와 나의..
[브랜드처럼 살기_03] 브랜드 안에서 영생(with.워크숍)01 _ 가치를 품은 브랜드 02 _ 가치와 문화가 결합된 생명력 03 _ 브랜드 안에서 영생(with.워크숍) 04 _ 브랜드십을 만드는 3가지 단계 브랜드 안에서 영생 인류의 문화 중에서 가장 긴 생명력을 가진 가치는 종교다. 종교는 혈연, 지연, 학연, 시공간 및 세대와 세대를 초월하는 생명력(성장력과 지속력: 생물에는 번식과 번성이라고 한다)을 가지고 있다. 놀랍게도 강력한 브랜드일수록 이런 종교적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본다. 특정 브랜드에서는 일반적인 종교인보다 더 순전한 믿음을 가진 신도(고객)들이 있다. 놀랍게도 강력한 브랜드일수록 이런 종교적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본다. 먼저 브랜드에 관한 여러 정의 중의 하나를 살펴보자. ‘브랜드란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따라서 가치와 감정을..
[브랜드처럼 살기_02] 가치와 문화가 결합된 생명력01 _ 가치를 품은 브랜드 02 _ 가치와 문화가 결합된 생명력 03 _ 브랜드 안에서 영생 04 _ 브랜드십을 만드는 3가지 단계 가치와 문화가 결합된 생명력 사람을 제외한 지구상에 있는 모든 동물들은 ‘본능’에 의해 움직인다. 간혹 문화와 커뮤니케이션이 있다는 원숭이, 고래, 늑대 등과 같은 동물을 이야기하지만, 인간에 비하면 그것은 본능에 가깝다. 지구상의 동물들은 대부분 자연과 더불어 혹은 그것에 의지해서 살아간다. 유일하게 자연이 아닌 인공물에 의해 살아가는 동물이 인간이다. 인간이 동물과 가장 큰 차이점은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점이다. 보이지 않는 가치를 브랜드로 만들어 단순한 상품(Com-modity)을 또 다른 가치인 아이덴티티(Identity)와 이데올..
[브랜드처럼 살기_01] 가치를 품은 브랜드01 _ 가치를 품은 브랜드 02 _ 가치와 문화가 결합된 생명력 03 _ 브랜드 안에서 영생 04 _ 브랜드십을 만드는 3가지 단계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브랜드를 가치 있게 만들 수 있을까? 양심의 법이 의외로 간단하듯 가치 있는 브랜드의 설계도 아주 간단하다. 어떤 가치에 대해서 같은 마음을 품은 사람들이 그 가치를 따라서 브랜드를 만들고, 브랜드가 제시하는 가치대로 살면, 고객들도 그 가치를 따라간다. 가치를 품은 브랜드 브랜드의 정의가 상품에 상표를 붙이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며, 단지 품질을 신뢰할 만한 상품이라면 돈으로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브랜드가 궁극적으로 상품이 아니라 가치라고 한다면 절대 돈으로 만들 수 없다. 분명 우리나라의 기술력이면 당장이라도 페라리 혹은 미니쿠퍼와..
[영속기업의 비밀, 브랜드십_04] 이론과 사실이 맞지 않으면 사실을 바꾸라(with.워크숍)01 _ 지속가능가설, 기업의 '영속가능설' 02 _ 천동설에서 브랜드 지동설로 03 _ 리더십에서 브랜드십으로 04 _ 이론과 사실이 맞지 않으면 사실을 바꾸라((with.워크숍) 이론과 사실이 맞지 않으면 사실을 바꾸라 브랜드가 영속가능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과 연결된 가치를 통해 끊임없이 그들로부터 생명을 얻어야 할 것이다. 만약에 대학이나 기업에 ‘영속가능경영 과학부’ 혹은 ‘영생 불멸 프로젝트’가 있다면 그들은 무엇을 연구할까? 어떤 실험 장치를 만들까? 또 누가 실험의 대상이 될까? 어떤 이론이 나올까? 이론적으로는, 여러 생명으로 이루어진 조직은 하나의 생명을 가진 인간처럼 죽지 않을 수 있다. 이제 우리가 믿고 있는 사실을 바꾸자. 우리가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두 개의 사실이..
[영속기업의 비밀, 브랜드십_03] 리더십에서 브랜드십으로01 _ 지속가능가설, 기업의 '영속가능설' 02 _ 천동설에서 브랜드 지동설로 03 _ 리더십에서 브랜드십으로 04 _ 이론과 사실이 맞지 않으면 사실을 바꾸라 리더와 함께 동반 사망하는 기업은 리더가 기업의 머리이기 때문이다. 머리는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유한 생명체인 인간 리더가 무한한 생명체인 브랜드의 머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 리더십에서 브랜드십으로 일반적으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기업의 리더가 사라지면 그 기업도 같이 죽는다. 그 이유는 리더와 함께 동반 사망하는 기업은 리더가 기업의 머리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리더가 머리가 아니라 꼬리라면 어떻게 될까? 도마뱀의 꼬리가 잘려도 다시 살아나는 것처럼, 리더가 사라져도 계속 살아날 수 있다면 기업은 지속가능하지 않을까? 꼬리의 기능은 생명체의..
[영속기업의 비밀, 브랜드십_02] 천동설에서 브랜드 지동설로01 _ 지속가능가설, 기업의 '영속가능설' 02 _ 천동설에서 브랜드 지동설로 03 _ 리더십에서 브랜드십으로 04 _ 이론과 사실이 맞지 않으면 사실을 바꾸라 기업이 브랜드를 만들지만 실제로는 브랜드가 기업을 만들고 있다. 브랜드는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의한 상품(서비스)이라고 생각하지만, 브랜드는 인간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인격체다. 천동설에서 브랜드 지동설로 지구가 태양을 돈다고 가장 처음 말한 것은 600년 전 코페르니쿠스가 아니다. 기원 전 300년 전쯤(지금으로부터 2300년 전에) 아리스타르코스(Aristarchos)는 그의 저서인《태양 및 달의 크기와 거리에 대해서》에서 태양은 지구보다 300배 크기 때문에 태양의 연주 운동은 지구의 공전 때문이라고 말했다. 물론 당시 아무도 믿지 않았다..
[영속기업의 비밀, 브랜드십_01] 지속가능가설, 기업의 영속가능설01 _ 지속가능가설, 기업의 '영속가능설' 02 _ 천동설에서 브랜드 지동설로 03 _ 리더십에서 브랜드십으로 04 _ 이론과 사실이 맞지 않으면 사실을 바꾸라 눈으로 보기에는 ‘분명코’ 기업이 브랜드를 만들지만 실제로는 브랜드가 기업을 만들고 있다. ‘분명’ 브랜드는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의한 상품(서비스)이라고 생각하지만, 브랜드는 인간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인격체다.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연구하기보다는 브랜드의 영속가능경영을 상상해 보자. 브랜드는 기업 이전에 존재했든 사람들의 삶 속에서 존재했든 필요와 가치의 덩어리이며, 그것이 이름을 갖고 유형과 무형의 이미지와 느낌으로 기업 내부 및 외부와 관계를 맺으면서 생명을 가진 인격체가 된다는 것이다. 지속가능가설 모든 민족의 전설, 신화 그리고 유적..
기업은 리더십과 브랜드십, 어떤 배(Ship)를 탈 것인가?브랜드십은 ‘만약에 리더가 없다면 어떻게 브랜드를 유지할 것인가?’라는 질문과 ‘영속가능한 브랜드를 위해서 리더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서로 모순되는 질문으로 시작된 개념이다. 기록에 의하면 로마 제국 시대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25세였다. 또 18세기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35세였으며, 서울 올림픽이 열린 1988년에는 69세였다. 현재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80세가 넘는다. 2000년 동안 인간의 평균 수명은 어림잡아 4배나 늘어났다. 그런데 최근 인간 수명에 관한 이슈는 몇 년 더 늘리는 ‘연장’이 아니라, 영원한 수명인 ‘영생’이다. 영생불멸의 생명을 얻고자 전 세계 과학자들은 줄기세포, 게놈 프로젝트, 냉동 인간 그리고 인간의 사이보그까지 갖가지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간의 생명과..
자기다움으로 우리다움, 우리다움으로 자기다움자신의 특이점이 닳아 없어진 ‘닳인’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조직과 타인에 의해서 자신의 특이점이 닳아 없어지기 전에 자신 스스로 자신을 끌과 정으로 자신을 조각해야 한다. “이 나이가 되도록 내가 도대체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모르겠다.” 45세의 젊은 나이로 한 달 뒤에 퇴직을 앞둔 내 친구가 나에게 하소연을 하고 있다. 임원까지 한 이 친구에게 19년 동안 일했던 직장을 나오면서 가장 후회하는 것을 이야기해달라고 했다. 친구는 늘 고민했던 주제인지 질문하기가 무섭게 바로 대답했다. 첫 번째는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일하지 못한 점을 반성했다. 만약 더 성실하게 일했더라면, 지금쯤 다른 모습과 전문 지식을 가졌을 거라고 말했다. 자신이 맡은 분야에 더 열정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더 깊이 연구하지 않았던 ..
역사에서 인간의 가치, 브랜드의 가치를 묻다The interview with 중국 전문 저술가 김영수 “교수 자리도 사임하고 오직 이 연구에만 몰두했습니다.” 무언가에 그야말로 꽂히면 그 바닥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의 사람이 둘 사람이 여기있다. 하나는 한 번 맛본 공부에 대해 끝장을 보고자 안정된 직장까지 과감히 포기하고 중국길에 오른 김영수 작가와 궁형이라는 치명적인 형벌을 자처하면서까지 동서양을 막론하고 최고의 역사책으로 불리는 《사기》를 완성한 사마천이다. “사마천은 왕에게 잘못을 하여 사형과 궁형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했어요. 궁형은 생식기를 잘라내는 치욕스런 형벌입니다. 당시만 해도 지식인들은 궁형을 택하느니 자결을 해버렸죠. 하지만 사마천이 궁형을 자처한 이유는 이 《사기》를 완성하고자 했기 때문이에요.” 만약, 사마천이 궁형을 ..
브랜드의 구루, 데이비드 아커가 말하는 디자인 그리고 브랜드통찰, 통섭, 통치, 통일 그리고 통합의 브랜드 경영 The interview with 데이비드아커(David A. Aaker) 이 인터뷰는 《스패닝 사일로》의 출간 기념 강연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브랜드와 마케팅 분야에 관한 세기의 거장, 데이비드 아커 박사를 유니타스브랜드가 인터뷰한 내용이다. 그가 말하는 ‘스패닝(연결하다) 사일로(각 부서 및 이익집단)’란 한 마디로 ‘효과적인 브랜드 및 마케팅 운용을 위해 각 부서를 효과적으로 연결하여 통합할 수 있는 CMO(Chief Marketing Officer)의 역량에 주목하라’는 것이었다. 그것이 궁극적으로 브랜드 경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스패닝’은 결국 ‘통합’을 위한 것이고 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디자인 경영의 키워드와 그 맥을 같이 한다. 결..
중소기업의 브랜더와 브랜드 마인드작지만 강한 브랜드들은 어떤 브랜드 마인드와 태도를 취했는지, 그러한 태도를 갖추고 찾아낸 이들만의 ‘작은 것’은 무엇인지, 그 작은 것을 어떤 방법으로 극대화시켰는지, 극대화를 꾀하던 중 어떤 어려움에 봉착하게 됐는지, 그 어려움은 어떤 스마트한 전략으로 해결해 냈는지 확인해 보길 바란다. 브랜딩, 이상주의자들의 현실적인 싸움? 3일이 멀다 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이번 주말에는 꼭 일찍 일어나겠노라 약속도 해보고, 또 좋은 자식이 되기 위해 이번 여름휴가 때는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계획해 봐도, 그 아련한 마음은 현실의 벽 앞에서 형체가 어그러진다. 그리고는 이상과 현실은 분명 괴리가 있다며 스스로를 위로하기도 한다. 브랜드도 역시 좋은 가치를 추구하겠노라고, 세상에 이로..
애플의 인문학Think Different, Act Different 이론적으로 이론과 실재(사실)는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론과 실재는 차이가 있다. 그런 차이에 대해서 아인슈타인은 이론과 실재가 틀리면 실재를 바꾸라고 한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특수 상대성 이론이다. 애플에게는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과는 다른 애플만의 특수 상대성 이론이 있었다. 그것이 바로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다. 과연 다르게 생각하면 무엇이 달라질까? 다르게 생각하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다르게 생각해서 만든 상품을 사람들이 좋아할까? 경영인들에게 ‘다르게 생각하라’고 말하면 장사치들은 조건반사식으로 이런 말을 할 것 같다. “그러면 돈이 되나요?” 스티브 잡스가 지병으로..
과로사(過勞死)와 복사(複死),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직장인들이 절대로 겪지 말아야 할 비참한 최후가 있다. 하나는 과로사(過勞死)이고 다른 하나는 복사(複死)다. 이중 복사(複死, copy)는 겹칠 복(複) 자를 죽을 사(死) 자와 조합한 신종 산재 개념으로, 직장의 일원으로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는 것(은퇴 혹은 해고)을 의미한다. 복사(複寫) 본으로의 죽음, 복사(複死) 기업이 직원을 복사(複死)하는 것은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에서 새로운 인력을 투입하고 낙후된 인력을 내보내는, 일종의 기업의 생명을 지속시키기 위한 자구책이다. 이것은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를 근간으로 한 기업의 생존 시스템이다. 직원들은 조직에 적합하게 규격화되고 복사(複寫)된다. 이것이 현실이다. 대부분은 기업의 생리, 허무주의와 냉소주의에 젖어 있는 선배들의 충고, 다른 직장..
티모시 컬킨스, 빅브랜드의 브랜드십의 DNA, 권한 위임과 가치The interview with 티모시 컬킨스(Timothy Calkins) 인간의 생명력은 유한하다. 아무리 뛰어난 창업자나 리더가 있더라도, 영속 가능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한 명의 리더가 아닌 조직에 의해 구축되는 브랜드십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곧, 리더가 직원들을 브랜드에 몰입시키는 과정을 수반하게 된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의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브랜드와 마케팅을 강의하는 브랜드 이론가 티모시 컬킨스는 영속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브랜드가 리더라는 개인을 뛰어넘는 것’이라고 말한다. ‘어떻게 하면 그 브랜드(조직)에 직원들을 몰입시킬 것인가’를 고민하는 브랜드 구축자들에게 커다란 도전이 되는 일 중 하나입니다 UnitasBRAND 유니타스브랜드가 정의하는 브랜드십이란, 브..
당신은 브랜더(brander)입니까?브랜드십에서 다루고자 한 내용은 ‘브랜드’가 아니라 브랜드라는 ‘일’이었다. 도대체 브랜더는 어떤 일을 하고, 누구와 일하며 그리고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다루고자 했다. 브랜드가 브랜드로 거듭나게 하는 일은 복잡하며 광범위하다. 이는 한 사람의 재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자를 비롯한 조직원 모두가 함께 해야 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무슨 일을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일하는가? 진정한 브랜더란 자신의 브랜드를 너무나 사랑해서 사용자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려는 사람이다. 브랜더? 현재 브랜드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모호한 직무로 인해 여러 사람에게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을지 모른다. “도대체 저분이 하는 일이 뭐죠?” 브랜더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일까? 어떤 일을 정하기보다 어떤 사람인지를..
패트릭 한론, 브랜드 생태계의 평형을 찾는 힘, 문화Written by 패트릭 한론(Patrick Hanlon) / Exclusively for Unitas BRAND 브랜드와 동전의 앞, 뒷면 같은 리더, 브랜드와 샴쌍둥이 같은 리더, 브랜드와 자웅동체 같은 리더. 이런 리더들이 있기에 이들의 강력한 리더십 스타일은 종종 브랜드의 문화로 오인되곤 한다. 과연 이들의 리더십 스타일이 브랜드의 문화라고 할 수 있는가? 물음에 대한 답과 브랜드십에 대한 의견을 묻기 위해 《열광의 코드 7》의 저자이자 브랜드 컨설팅 전문가인 패트릭 한론에게 우리의 생각을 전했을 때, 그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한 편의 원고로 보내 주었다. 기업이 리더 없이 혼란에 휩싸이는 시기에 브랜드 생태계를 원상태로 돌려놓을 힘으로 지목한 것이 과연 무엇인지 찬찬히 살펴보고자 한다. 브랜..
누가 브랜드의 운명을 결정하는가? Critical Person오늘날 브랜드의 영향력은 실로 광범위하다. 브랜드는 고객과의 관계를 형성하며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기업의 존폐를 결정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인류의 문화와 문명에도 영향을 끼친다. 그러므로 브랜드가 어떠한 영향력을 가졌느냐에 따라 그 브랜드는 중요할 수도 있고, 매우 위험할 수도 있다. 당신의 브랜드에서 중대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사람은 누구인가? 혹은 그 사람은 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기업에서 결정적 순간에 결정적 선택을 하는 사람은 경영자다. 그래서 경영자는 분명 첫 번째 Critical Person이다. Critical 리더십 브랜드 경영에서 Critical의 세 가지(①비판적인 ②위험한 ③중요한) 의미를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일까? Critical의 어원적 의미를 살펴보자..
브랜드십을 위한 조건. 브랜드십으로 완성하는 브랜드우리가 보기에는 기업이 브랜드를 만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브랜드가 기업을 만들고 있다. 시장에서 브랜드는 수요와 공급을 위한 상품(서비스)으로 여겨지지만 실제로 브랜드는 인간과 관계를 형성하는 유기체다. 유기체란, 물질이 일정한 목적 아래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생활 기능을 가지게 된 조직체를 말한다. 브랜드가 일정한 목적을 가지고 각 부분과 전체가 작동하는 유기체가 되면, 그 브랜드는 생명력을 가진다. 그리고 기업의 리더가 아닌 브랜드 자체가 모든 의사 결정과 행동의 기준이 될 때, 그 브랜드는 브랜드십(BrandShip)을 가진다고 한다. 브랜드십을 가진 브랜드는 지속 가능할 수 있고, 이는 곧 유한한 생명의 리더가 이끄는 기업의 생명을 영원 불멸하게 한다. 결과적으로 기업의 머리는 브랜드가 되..
브랜드를 통한 경영으로 브랜드를 안에서부터 관리하고 경영한다.Management by Brand로 가는 3 STEP 브랜드뷰 BrandView 브랜드니스 BrandNess 브랜드십 BrandShip 성공적인 브랜드의 힘은 내부에서 나온다. 겉치장에 치중한 Managing Brand 패러다임에서 전 직원들이 브랜드를 중심으로 움직이도록 이끄는 Management by Brand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기업의 중심을 완전히 바꿔버리는 중대한 패러다임 전환기를 관리할 수 있는 3 STEP을 소개한다. 브랜드를 멋지게 치장하기보다는 직원들 스스로 브랜드에 동화되도록 만들고, 그 직원들이 브랜드 활동을 자발적으로 하게 이끄는 것이 Management by Brand이다. Managing Brand에서 Management by Brand로 많은 경영자들이 브랜드의..
직원 교육을 통해 브랜드 DNA를 구축하다. 브랜드의 영혼을 가진 Brand Avatar기업의 브랜드 교육에 대한 필요성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그 필요성은 주로 실무자의 역량 개발 측면이나 브랜드 마케팅 전략 측면에서 제기되었고, 교육 역시 이에 기반하여 설계되어 왔다. 물론 이러한 측면이 무의미한 것은 아니지만, 브랜드 교육이 거시적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직원’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브랜드 유전 정보를 가지고 브랜드의 생명력을 좌우하는 것은 결국 직원이다.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직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인식의 프레임을 갖추었을 때, 브랜드 교육은 올바른 지향점을 찾아 갈 수 있다. 어떤 변화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항상 자기다움을 유지하면서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브랜드를 강력한 아이덴티티가 구축된 브랜드라고 말한다. 최고의 차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리더십, 영속가능경영을 위한 브랜드십지속가능경영이란 기업이 전통적으로 추구하는 이익뿐만 아니라 환경이나 윤리와 같은 사회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 및 유지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 개념은 사회적인 요구에 의해 출현했지만, 법인으로서 기업이 어떻게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을까에 관한 자구책이기도 하다. 지속가능경영은 말 그대로 현재 기업 활동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에 관한 방법론적 접근이자 경영 혁신의 대안이라고 볼 수 있다. 기업은 스스로 존속(存續, Sustainability) 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치를 추구함으로써 강력한 생명력을 가질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지속’을 넘어 ‘영속’ 하기 위해서는 브랜드를 움직이는 진정한 힘, ‘브랜드십’을 이해해야 한다. 기업을 영속시키는 시스템, 브랜드 모든 기업이 지속가..
불황에 가장 확실한 전략 , Think Better, Act BetterThe interview with 팀 허슨(Tim Hurson) 현재 불황의 문제는 과거 호황의 생각으로 해결할 수 없다.《Think Better》의 저자 팀 허슨(Tim Hurson)은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미래의 활황을 생각해 낼 수 있는 ‘생산적 사고’라고 주장한다. 그는 캐나다의 창조적 이론가이자 연설자, 그리고 작가로 남아프리카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자랐고 페디 스쿨(Peddie School)과 오버린 대학교(Oberlin College)에서 공부했다. 1996년까지 Manifest Com-munications의 공동창립자로서 사회 변화 전략(Social Change Strategy에) 초점을 맞추다가 thinkx in-tellectual capital을 창립하고 생산적 사고 모델을 ..
피터 나이트, 호황 때 보았던 마케팅 책은 찢어 버려라. 소비자는 모두 변하고 있다The interview with 피터 나이트(Peter Knight) 영국의 탁월한 마케팅 전문가이자 연설가인 피터 나이트는 Property Academy 설립했으며, 모든 비즈니스의 목적은 사람들과 조직이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영감을 주는 일을 하고 있다. EA Masters 부동산 에이전트 가이드와 Agents Giving 자선 단체 및 Velindre 대사의 공동 설립자로 있다. 영국의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인 피닉스(Phoenix) 사의 CEO이며, NLP(Neuro Linguistic Programming, 두뇌 사용 방식을 가르치는 교육방법)의 마스터이기도 하다. 2003년 ‘New Speaker of the Year’를 수상하기도 한 그는 현재도 부동산에서 벤처, 레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런칭에너지', 기업가 정신을 말하다.기업과 브랜드의 혁신적 ‘런칭과 성숙’ 에너지원, 안트러프러너십 (Entrepreneurship), 인트러프러너십 (Intrapreneurship) The interview with 미하이 칙센트미하이(Mihaly Csikszentmihalyi), 남기문 대표이사 안트러프러너십과 인트러프러니십을 가진 사람들은 어디서 만나볼 수 있을까. 이런 사람들을 가장 많이 만난본 사람은 신규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심사하여 그들에게 자본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전문 투자자’ 들일 것이다. 한 해 100~200여 명의 예비 창업자를 만나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그들의 혜안을 통해 기업가 정신의 핵심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런칭을 위한 완전한 영혼 Entrepreneurship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로버트 F. 하틀리, 너무 착해서 강력해진 브랜드경영학의 대가《윤리 경영》의 저자, 로버트 F. 하틀리(Robert F. Hartley)인터뷰 The interview with 로버트 F. 하틀리(Robert F. Hartley) ‘경영학의 대가’로 불리는 로버트 F. 하틀리(Robert F. Hartley)는 클리블랜드 주립대학교(Cleveland State University)의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20년 이상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지켜온《Business is…War_숨 막히는 기업 경영 이야기(Management Mistakes)》를 비롯 《Marketing is…WAR_피 말리는 마케팅 전쟁 이야기(Marketing Mistakes)》《윤리 경영(Business Ethics : Mistakes and Successes)..
낸시 리, CSR·ESG전략가에게 묻는 기업 DNA를 추적하다The interview with 낸시 리(Nanvy Lee) CSR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낸시 리(Nanvy Lee)는 일리노이 대학에서 교육공학을 전공하고, 퓨젯사운드 대회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5년 동안 사회 마케팅과 공공분야 마케팅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활동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현재 소셜 마케팅의 사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다수의 정부기관 및 민간단체의 마케팅 전략을 총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전미 마케팅협회의 일원으로, 민간단체의 대변인으로, 웨싱턴 대학과 시애틀 대학의 겸임교수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마케팅의 대부 필립 코틀러와 함께 총 10권의 책을 집필하였으며, 그 중 2권을 그 중 『필립코틀러의 CSR 마케팅』, 『필립코틀러의 퍼블릭 마케팅』이라는 ..
Epilogue 이야기의 시작은 브랜드를 만드는 조직에서 시작된다.소비자가 브랜드와 어떤 관계인가에 따라서 모든 이야기는 달라진다. 브랜더가 해야 되는 일은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야기의 시작은 브랜드를 만드는 조직에서 시작된다. 브랜드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가 발단이다. 브랜드 경영자라면 함께 일하는 사람이 브랜드와 함께 어떤 이야기를 만들고 있는가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일반적으로 관계의 질에 따라서 스토리가 달라진다. 체험의 질에 따라서 스토리가 달라진다. 시간에 따라서 스토리가 달라진다. 기업의 철학에 따라서 스토리가 달라진다. 기업의 반응에 따라서 스토리가 달라진다. 그러니까 소비자가 브랜드와 어떤 관계인가에 따라서 모든 이야기는 달라진다. 브랜더가 해야 되는 일은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
스콧 벨스키, 작은 기업을 살리는 실행하는 아이디어!The interview with 스콧 벨스키(Scott Belsky) 그 어느 때보다 창의성(creativity)이 주목받는 시대다. 사람들은 자신 안에 본능처럼 숨겨진 창의성을 어떻게 극대화할 것인가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고, 그래서인지 서점에서도 우리의 비즈니스를 아이디어로 충만하게 해 줄 갖가지 책들이 넘쳐난다. 이제 시작하는 작은 기업들에게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생명줄처럼 여겨지며, 모두들 좀 더 튀고 차별화하기 위해 더 많은 아이디어를 창안하려 애쓴다. 그런데 이렇게 만들어지는 수많은 아이디어들이 당신도 모르는 사이 브랜드에 혁신을 일으킬 ‘단 하나의 위대한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것을 가로막고 있다면 어떨까? 당신이 경쟁자를 쓰러뜨릴 강력한 힘의 원천이라 믿었던 수많은 아이디어들이 그동안 과..
린 업쇼, 작은 기업의 전략, 정직이 곧 전략이다The interview with 린 업쇼(Lynn Upshaw) integrity만큼 우리를 망설이게 하는 단어가 또 있을까 싶다. 그간 유니타스브랜드의 인터뷰에 응해 준 많은 해외 석학들이 한결같이 강조한 단어가 우리말로 진실성, 정직, 고결함, 완전무결함 등으로 해석 가능한, integrity다. ‘고객을 대함에 있어 나는 진실한가?’ ‘당신의 브랜드가 제안하는 가치는 다른 어떤 브랜드보다 정직하게 커뮤니케이션되고 있는가?’ 이런 질문들 앞에서 우리는 고민에 빠진다. 그리고 발끈, 화가 날지도 모르겠다. ‘지금 먹고살기도 바쁜데 웬 고상한 척인가!’ 그런데《정직이 전략이다(Truth) : The New Rules for Marketing in a Skeptical World》라는 책을 통해 inte..
영혼을 담는 작은 기업의 선택적 성장The interview with 보 벌링엄(Bo Burlingham) “작은 것이 곧 큰 것이다. 이 말을 듣고 고개가 갸우뚱거려진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21세기형 마케팅의 개척자로 꼽히는 세스 고딘은 지금 소개할《스몰 자이언츠》란 책에 어떤 매력을 느꼈기에 이런 평가를 하게 됐을까? 기업 성장의 목적이 ‘더 거대해지기 위함’인지 아니면 ‘더 훌륭해지기 위함’인지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 이것이 보 벌링엄이《스몰 자이언츠》를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의 핵심이 아닐까 한다. 물론 기업에게 있어 성장은 분명 필요한 요소다. 하지만 그것이 목적이 될 때와 수단이 될 때는 사뭇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낸다. “기업은 성장하지 않으면 사라진다”란 표현에서 ‘성장’을 우리는 그간 너무 양적 성장으로만 ..
스몰브랜드의 3非, 스마트브랜딩작은 브랜드가 겪는 여진(aftershock) “요즘은 옛날보다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그 여파가 더 빨리 느껴집니다. 그쪽 회사는 별일 없습니까?” 일본에 유례없는 대지진이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추가 인터뷰를 위해 다시 방문한 한 중소기업의 CEO가 인사 대신 이렇게 말을 건넸다. 겨울 추위도 채 가시지 않은 어느 해의 3월, 무려 규모 9.0의 지진이 가까운 일본을 흔들었을 때 누군가는 일본에 살고 있는 친지들을 걱정했을 테고, 또 누군가는 지진으로 유출된 방사능이 우리나라에까지 영향을 주지 않을까 두려워했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우리나라 중소기업 CEO들의 두려움은 그것과는 달랐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주요 수출입국 중 하나인 일본의 대재난, 그것이 줄 경제적인 타격을 최전선에서 고스란히 맞게 될..
창업자의 자부심은 미션으로, 미션은 브랜드로 완성된다브랜드를 창업할 때 필요한 것은 자존심일까, 자부심일까. 물론 말의 유희를 하려는 것은 아니니 섣부른 오해는 하지 말기 바란다. 자존심과 자부심은 언뜻 그 차이점을 단박에 구분하기가 다소 모호해 보인다. 게다가 영어로는 ‘self-respect’ ‘pride’ ‘self-esteem’ 등과 같이 비슷하거나, 동일한 단어로 번역되어 있다. 하지만 이 두 단어는 ‘지향’하는 바가 각각 다르다. 다시 말해, 그 시작은 ‘나(自)’로부터 비롯되지만, 그 끝은 전혀 다른 지점에서 끝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글은 자존심과 자부심의 상관관계를 따지자는 것이 아니다. 창업 시 자부심이 만들어 내는 ‘차원’ 이 다른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다. 자존심 vs. 자부심 “자존심은 집에 두고 와라.” 만약 브랜드 창업을 앞두고..
창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동반자적 파트너십 - 지속가능한 브랜드를 위한 모태그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다음의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절대 친구와 동업하지 말라!” 왜 이런 말이 나왔을까? 아마도 많은 동업자들이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사업 초기에 맺은 관계의 설정이 변질되면서 친구도 잃고 사업도 잃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창업을 할 때 혼자서 하든, 혹은 동업을 하든 그것은 전적으로 당신의 선택이다. 그러나 막연한 동업이 아닌, 이른바 준비된 파트너십은 초기 사업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창업 초, 자본과 인력 등 모든 것이 부족한 상황에서 창업자와 동일한 열정으로, 창업자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해 줄 동업자가 있다면 그야말로 사업에서 환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리고 창업의 파트너십에는 마지막 비밀..
‘창업자에서 경영자’로의 진화, 생각하고 있는가?“창업자와 경영자의 DNA가 다르다”라는 주장은 꽤 타당하게 들린다. ‘창업자’에게 주로 혁신과 창조적 성향이, ‘경영자’에게는 관리, 운용의 성향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문경영인’이란 직종도 그 타당성을 인정받는 것 아닐까? 그런데 정말 창업자와 경영자는 구분되어야 할까? 이는 비단 우리들만의 궁금증은 아니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루디어 파랜브라크 교수가 미국의 2,300개 대기업을 조사해 보니, 창업자가 직접 경영하는 기업은 2,300개 중 11%였으며 1992년부터 2000년 초반까지 이들의 주가 상승률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연평균 8%가 높았다고 한다. 미국의 경우이고, 또 기업 선정 기준과 기업별 특색이 많이 고려되지 않은 자료라 이 연구 결과만을 두고 창업자와 경영자의 분리 여부가..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 창업자의 ‘온리 진’뭔가 다른 브랜드를 만들 자신의 내부를 돌아보라 애초에 유니타스브랜드가 Vol.4 ‘휴먼브랜드’에서 사람도 브랜드가 될 수 있고, 그래서 그 이름 앞에 감히 영어의 정관사(해처럼 세계에서 오직 하나일 때만 붙는다는) ‘the’를 붙일 수 있다고 한 것은, 인간만큼 세상에 태어나 남과 다르게 유일무이한 존재로 살아가는 것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사람은 누구나 다르게 태어나고 다르게 살아간다. 60억 인구 중 누구도 자신과 모든 것이 똑같은 사람을 찾기 어렵다. 저마다 여러 강점과 약점, 성향과 성격 등이 독특하게 결합되어 차별성을 가진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 중 누군가가 창업을 하고 브랜드를 만든다. 그런데 새삼스럽게 창업자가 굳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자신의 내부를 스스로 살펴야 하는 까닭은 무..
창업의 고통을 이겨 낼 창업자의 기쁨의 지능을 발견하라“자신이 만든 제품을 안고 잘 만큼 자신이 만든 제품에 애정을 갖고 자신의 일에 집중하지 않는 한 일의 참 맛을 알지 못한다. 자신의 능력으로는 터무니없는 일이라며 지레 포기하는 한, 땀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지 못한다. 그런 사람은 결코 그 일을 이루어 냈을 때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을 맛볼 수 없다.”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 하나인 교세라의 창업자인 이나모리 가즈오가《왜 일하는가》라는 책을 통해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표현한 말이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은 복잡하다. 어렴풋이 이해한다고 말할 수는 있어도 전적으로 공감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금요일을 기다리며 일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을 두려워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일을 통한 기쁨’이라는 표현 자체가 생소할 수도 있..
로저 마틴, 전략적 사고를 만드는 사고방식 3가지성급하게 행동만 배우지 말고 사고방식을 배워라 The interview with 로저 마틴(Roger Martin) “내 질문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린다고 말한 사람도 있었다.” 로저 마틴은 《생각이 차이를 만든다(The Opposable Mind)》라는 책의 서두에서 유명 리더와의 인터뷰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로저 마틴의 본업은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경영학자’이자 경영대학원의 ‘학장’이지만 그는 스스로 ‘기자’가 되어 인정받는 전략가이자 CEO인 P&G의 A.G. 래플리나 포시즌스의 이사도어 샤프 같은 리더 50여 명을 인터뷰했다. 성공을 이뤄 내는 훌륭한 리더의 비밀을 알기 위해서는 그들이 ‘한 일’이 아니라 그 뒤에 감춰진 그들의 ‘사고방식’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로저 ..
배려와 연민, 의미와 목적의 깨어있는 브랜드 전략Conscious Capitalism, Conscious Business, Conscious Brand Strategy The interview with 라젠드라 시소디어(Rajendra S. Sisodia) 짐 콜린스 연구팀의《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톰 피터스 연구팀의《초우량 기업의 조건》과 같이 기업들의 지향점에 대한 연구는 여기저기서 계속되고 있다. 여기 벤틀리 대학의 시소디어 연구팀은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을 연구하고 있다. 이들은 스톡 홀더(stockholder, 주주)가 아니라, 스테이크홀더(stakeholder, 이해당사자)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사전에서는 ‘도박판에서 내깃돈을 맡아 보관하는 제3자’라고 설명되는 스테이크홀더들과 좋은 관계를 만드는 것이 사랑받는 ..
아무런 지휘를 하지 않으면서 지휘하는 '브랜드십'The interview with 이타이 탈감(Itay Talgam) TED.com은 2006년부터 쉽게 만날 수 없는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짧지만 강력한 연설을 동영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인의 각광을 받고 있다(유니타스브랜드 Vol.11 p250 참고). TED의 ‘위대한 지휘자들처럼 지휘하기(Lead like the great conductors)’라는 동영상은 경영자들을 큰 고민에 빠뜨렸다. 이 동영상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스라엘 출신의 오케스트라 지휘자 이타이 탈감(Itay Talgam)이다. 경영학 박사도, 기업인도 아닌 그가 경영자들에게 어떤 고민을 안길 수 있다는 말인지 궁금할 것이다. 그가 밝힌 훌륭한 지휘법은 사실 오케스트라 지휘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든 사람을 이끄는..
브랜딩의 영혼을 강조하는 브랜드 교육BrandView의 첫 단계, ’사람’과 ‘관계’ The interview with 댄 J. 샌더스 (Dan J. Sanders) “인간의 몸이 피부로 덮여 있는 것처럼, 조직은 ‘경영 실적’이라는 피부로 감싸져 있다. 그러나 문화로 움직이는 튼튼한 조직은 직원들의 심장, 그리고 영혼과 소통한다.” 기업은 강력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소비자와의 관계부터 고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업이 ‘관계’를 고민해야 할 대상은 다름 아닌 ‘직원’이다. 만약 브랜드 교육을 준비해도, 브랜딩(Branding)이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는 일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면, 예산만 낭비하는 일이 된다. 직원들이 관계의 중요성을 알고, 브랜드뷰(BrandView)를 갖게 하는 것이 《섬기는 기업 문화가 경쟁력이다》의 저자 댄 샌..
장 노엘 캐퍼러, BrandSync의 또 다른 표현, Inner Truth를 공유하는 브랜드 교육내부적 진리(inner truth)를 설파하라, 암묵지(implicit Knowledge)를 얻을 것이다. The interview with 장 노엘 캐퍼러(Jean-Noel Kapferer) 브랜드의 존재 이유, 추구하는 가치, 철학 등과 같은 브랜드의 핵심 요소들은 사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다. 우리가 보고 있는 브랜드는 이것들을 가시적인 상품 및 서비스로 구현한 것이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지 못한 브랜드 경영은 브랜드를 상표로 관리하는 것에 불과하다. 어떻게 보이지 않는 것들이 경영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 장 노엘 캐퍼러 교수는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내부적인 진리(Inner Truth)로 여겨야 한다고 말한다. inner truth?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자기다..
스타벅스의 브랜드 교육, 파트너와 문화로 완성하다.The interview with 스타벅스 아카데미 / HRD팀 노윤정 과장, 2016 커피 대사 안상호 파트너 스타벅 선장의 브랜드십 항해술, 스타벅스 2008년 3월 23일 6시부터 9시. 전 세계 모든 스타벅스 매장은 문을 닫고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걸었다. “스타벅스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에스프레소를 선사하기 위해 잠시 시간을 갖습니다. 우리는 지금 완벽한 맛과 크레마를 가진 에스프레소를 위한 기술을 갈고닦는 데 전념하려고 합니다. 양해해주십시오.” 지금의 스타벅스를 만든 ‘에스프레소 엑설런스 트레이닝’이다. 스타벅스는 통일된 커피 품질 외에도 ‘제3의 공간’이라는 철학을 철저히 지킨다. ‘One cup at a time’ 커피 한잔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그 순간이 바로 ‘스타벅스 ..
러쉬피플, 브랜드 아바타가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The interview with 교육 트레이닝 팀 박정숙(Ghost) 주임, 임한솔(Hoppy) 주임 ‘동물 실험 반대’ ‘Gay is OK’ ‘Go Naked’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를 적극적으로 다루는 러쉬는 ‘환경, 동물, 사람’ 세 이념을 바탕으로 한 영국의 핸드 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다. 코스메틱 브랜드의 캠페인이 마케팅 프로모션이 아닌, 실제 NGO 캠페인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진짜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러쉬의 직원들은 브랜드의 DNA를 고스란히 지니고 브랜드처럼 생각하고 브랜드처럼 행동한다. 이들은 브랜드 아바타, 즉 러쉬의 ‘해피 피플’로서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비누를 만든다는 러쉬의 철학을 온몸으로 전하고 있다. We ..
브랜드십을 만드는 진성리더십은 무엇인가?The interview with 윤정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임정택 듀폰코리아 사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브랜드를 이렇게 정의했다. “나의 가치를 기업의 가치와 일치할 수 있는 사람만 있다면 그 기업의 생명은 보장된 것이다.” 유니타스브랜드는 이런 기업에는 리더십이 아닌 ‘브랜드십’이 있다고 말한다. 브랜드십은 리더가 자신의 리더십을 버리고 브랜드의 가치에 자신의 행동을 일치시킬 때, 모든 직원이 리더의 생각이 아니라 브랜드의 존재 이유와 방향에 맞춰 일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리더가 브랜드십을 구축하려면 어떤 리더십을 갖추어야 할까? 브랜드십의 근원이 되는 리더십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우리는 그 해답을 《진성리더십》의 저자 윤정구 교수와 인터뷰를 통해 찾을 수 있었다. 윤정구 교수의..
[인터뷰] 브랜드는 기업의 존재 이유이다The Interview with 피에터 스핀더(Pieter Spinder) 피에터 스핀더(Pieter Spinder)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창의ㆍ직업학교인 ‘노매즈(Knowmads)’의 교장이며 비즈니스 개발, 창의 학습 및 교수법, 마케팅을 주제로 한 강의를 세계 곳곳에서 하고 있다. 노매즈 학교(Knowmads) - 지식(Knowledge)의 유목민(Nomad)을 키운다는 교육 이념으로 배움과 일을 분리시키지 않고 자유롭게 진로를 개척하도록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네델란드를 대표하는 창의ㆍ직업학교. 교과서도 없고 커리큘럼도 정해져 있지 않으며 학생들은 기업이 의뢰한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하면서 배운다(Learning by doing)’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함께 인터뷰를 한 임고운, ..
크리스터 윈델러프 리지엘, 브랜드는 세계관이다The Interview with 크리스터 윈델러프 리지엘(Christer Windeløv-Lidz lius) 크리스터 윈델러프 리지엘(Christer Windeløv-Lidz lius)은 1992년 덴마크에 설립된 Kaos Pilot(카오스 필로츠) 교장으로 그 역시 카오스 필로츠의 졸업생이다. 현재 사회혁신, 가치 중심의 카오스 필로츠의 교육 이념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Kaos Pilot는 창의적,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청년 혁신활동가 양성을 위한 기업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로 1992년 덴마크 에 문을 열고 전 세계에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퍼트리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호주, 노르웨이, 스웨덴, 네델란드 등 많은 나라들이 카오스 필로츠의 교육 과정에 영감을 받아 학교를 설립하였다. Uni..
린 리비진 웩셀, 브랜드는 믿음과 인격이다The interview with 린 리비진 웩셀(Linn Livijn Wexell) 린 리비진 웩셀(Linn Livijn Wexell)은 디지털 하버드라 불리는 스웨덴에 있는 디자인 스쿨 Hyper Island의 졸업생이다. 스웨덴 출신이며 현재 뉴욕에서 크레이티브 디지털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Hyper Island는 디지털 세계에 맞춰 창의적이고 경쟁력있는 디자이너들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1996년 스웨덴에서 문을 연 학교이다. 대부분 실무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입학하며 수업은 프로젝트, 인턴십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영국, 미국, 싱가포르 등지에도 인터내셔널 스쿨을 두고 있다. UnitasBRAND ‘브랜드’를 어떻게 정의하나요? Linn Livijn Wexell 브랜드는 브랜드 그 자..
삶의 가치가 된 Core Value, 듀폰The interview with 前 듀폰 아시아 태평양 김동수 사장, 前 듀폰코리아 임정택 사장 Core Value에 의한 지속가능 경영 기업의 1/4분기 실적을 보고 하는 날이다. CEO가 단상에 올라 수많은 직원 앞에서 발표를 시작하려 한다. CEO는 어떻게 실적 보고를 할까? 기업 대부분은 상반기 매출액, 성장률, 동종 업계 내 시장 점유율 등을 얘기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상상하는 시나리오와 전혀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면 어떨까? “이번 분기에 안전사고는 ( )번 일어났는데, 이것은 지난 분기보다 ( )% 줄어든 것이다. 다음 분기에는 ( )% 까지 줄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 윤리 문제로 이번에는 ( ) 명이 안타깝지만 퇴사했다. 앞으로 윤리적인 문제가 더는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자….”..
사람으로 완성하는 Gore Culture, 고어The interview with 前 고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김인규 대표 직원의 50~60%가 자신이 리더라고 생각하는 기업, 360도 전방위 시스템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평가하는 기업, 대표의 집무실이 없는 기업, 직책이나 직급에 상관없이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기업. 실제로 존재하 지 않을 것만 같은 이 기업에는, 기업이라면 응당 있어야 할 규칙이나 법규 같은 것조차 없다. 대신 도전적이고 실험적이며, 심지어 신비롭기까지 한 ‘그들만의 약속’이 존재할 뿐이다. 이 기업은 다름 아닌 고어텍스 (GORE-TEX)Ⓡ 를 비롯, 2000개의 특허를 지닌 기업, 고어(Gore)다. 불확실성 시대에 50년이 넘는 시간 동 안 한 번의 적자 없이 꾸준한 성장을 보인 고어는 어떠한 문화와 시스템을 가지고 있을까? ..
상생의 가치를 수호하는 마즈의 브랜드십The interview with 한국마즈 강석 전대표이사, 인사 · 대외 홍보 총괄 김종복 상무 누군가에게 초콜릿을 줄 때 혹은 가족 같은 반려동물에게 간식을 줄 때의 마음이 어떤지 상상해보자. 기업 이름보다 스니커즈, ‘M&M’s 등의 초콜릿 브랜드와 페디그리, 시저, 위스카스 등의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로 더 유명한 마즈는 그들의 제품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전달한다. 더불어 마즈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세계적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한국마즈는 6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올해에는 GPTWⓇ선정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Best 10에 이름을 올렸다. 높은 연봉, 화려한 복지 등이 연상되겠지만 이들의 진짜 비결은 ‘가치 중심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