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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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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브랜드를 위한 브랜드 교육소셜 브랜드와 일반 브랜드는 차이가 아니라 차원이 다른 브랜드 구조입니다. 브랜드가 만들어지는 순서가 다르면 브랜드를 이해하는 방식도 달라져야 하고, 과정이 다르면 결과도 달라져야 합니다.하지만 지금까지 많은 소셜기업은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면서도 일반 기업의 브랜드 전략을 거의 그대로 차용해 왔습니다.그래서 엔텔러키 브랜드 Lab은 기존의 브랜드 교육을 그대로 따르지 않습니다. 소셜 브랜드는 현재의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 브랜드(Alternative Brand)이며, 사람들의 세계관을 바꾸는 캠페이닝 브랜드(Campaigning Brand)입니다. 따라서 소셜 브랜드에 필요한 브랜드 전략은 소비를 늘리는 데 있지 않습니다. 그 전략의 목표는 더 많이 팔리는 데 있지 않고, 더 많은 사람이 공감..
브랜드 전문가를 어떻게 채용할 것인가?진짜 브랜드 전문가와 가짜 전문가를 구별하는 방법 “브랜드 전문가를 뽑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급성장한 기업의 한 경영자가 제게 브랜드 전문가 채용 과정에서 면접관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그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브랜드 전문가를 검증하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브랜드 전문가를 뽑는 일이 어려운 이유는 분명합니다. 그 사람의 실제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많은 지원자가 대형 프로젝트 경험을 내세우지만, 그 프로젝트 안에서 자신이 실제로 어떤 역할을 했는지 검증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브랜드 임원급이 되면 대부분 팀 단위로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기여를 과장하거나, 자신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마치 ..
책에서 배우는 브랜드 VS 거리에서 배우는 브랜드독자 중에 한 명이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며 회사로 직접 찾아왔다. 그는 6년 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여러 정부기관에서 하는 창업 교육을 받고 있는 중이었다. 아직 상표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자신만의 브랜드 네이밍을 보여 주면서 희망찬 미래를 이야기했다. 나를 찾아온 목적은 브랜드를 공부하기 위한 방법과 특별히 브랜드와 관련된 좋은 책을 추천받고 싶어서였다. “창업 아이템으로는 커피숍을 하겠다고 이미 정하신 거죠?” 나는 조용히 말했다. 지금까지 자신이 어떤 커피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지 1시간 동안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이런 질문을 하니까 그는 당황스러워했다. “네, 맞아요.” 그는 의아하다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봤다. 나는 먼저 그에게 10개의 질문을 할 것이라고 정중하게 양해를 구한 다음 연..
알아야 할 지식과 알지 말아야 할 지식 01 - 인간을 알아가는 브랜드 교육브랜드는 저절로 만들어진 경우는 없고 바로 사람의 목적에 의해서 창조된다.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 등 어떤 사람이 브랜드를 만드느냐에 따라서 브랜드의 결과는 달라진다. 그에 따라 브랜드는 욕망과 욕구의 대상이며, 허구와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허영심과 계급의식을 만들어 낼 수도 있고, 반면에 인문학적 가치로 사람들의 잠재력을 올려 주거나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구심점이 되기도 한다. 브랜드 교육은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하고, 인간을 알아가는 교육이어야하나, 현업에서는 그럴 수 없는 구조와 현실, 교육의 부재를 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브랜드 교육과 성교육 “아빠, 나는 언제 생리해?” 아홉 살 딸의 갑작스러운 이 질문은 휴일을 맞이해서 가족끼리 야외로 놀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차 안에서 터졌다. ..
브랜드의 기원(Origin)과 시작(Begin) 01 - 세상은 브랜드로 이루어졌다.브랜드들의 기원(Origin)과 시작(Begin)을 보면서 우리는 지금 시장에 있는 브랜드를 ‘상호작용’의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이유는 브랜드는 생산자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마케팅에서 경쟁, 모방, 대립이라 불리는 것들은 시장 생태계 관점에서 보면 상호작용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상호과정을 통해 문화,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새로운 가치들이 만들어진다. 물론 그 중심에는 브랜드가 있다. 세상은 브랜드로 이루어졌다 “안녕하세요,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까지 준비한 브랜드를 귀사에 소개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귀사의 브랜드에 대해서 중학교 때부터 공부하면서 다음의 대안을 준비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중국 진출을 하기 위한 브랜드 ..
어린이도 알아야 할 브랜드지금의 교육은 누구를 위해서, 그리고 무엇을 교육하는 것일까? 학생들은 스펙 쌓기에 바쁘고, 기업들은 재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투정하고, 교수들은 취업률을 올리려고 기업을 돌아다니며 자신의 학교와 학생을 홍보한다. 이런 교육 시스템이 바뀌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은 이 시스템으로 돈을 벌고 있는 학원 및 참고서 회사뿐인 것 같다. 이 업종의 사람을 제외하고 이 시스템 안에 있는 사람은 그 누구도 지금의 교육 목표와 시스템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환경과 우리나라 민족성에 가장 잘 맞는 교육은 브랜드 교육이다. 1988년부터 시작된 시장 자유화는 불과 34년밖에 안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이렇게 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으며, 수많은 로컬 브랜드까지 만들었다는 사실은 놀라운 브랜드 잠재력이..
당신은 브랜더(brander)입니까?브랜드십에서 다루고자 한 내용은 ‘브랜드’가 아니라 브랜드라는 ‘일’이었다. 도대체 브랜더는 어떤 일을 하고, 누구와 일하며 그리고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다루고자 했다. 브랜드가 브랜드로 거듭나게 하는 일은 복잡하며 광범위하다. 이는 한 사람의 재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자를 비롯한 조직원 모두가 함께 해야 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무슨 일을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일하는가? 진정한 브랜더란 자신의 브랜드를 너무나 사랑해서 사용자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려는 사람이다. 브랜더? 현재 브랜드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모호한 직무로 인해 여러 사람에게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을지 모른다. “도대체 저분이 하는 일이 뭐죠?” 브랜더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일까? 어떤 일을 정하기보다 어떤 사람인지를..
누가 브랜드의 운명을 결정하는가? Critical Person오늘날 브랜드의 영향력은 실로 광범위하다. 브랜드는 고객과의 관계를 형성하며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기업의 존폐를 결정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인류의 문화와 문명에도 영향을 끼친다. 그러므로 브랜드가 어떠한 영향력을 가졌느냐에 따라 그 브랜드는 중요할 수도 있고, 매우 위험할 수도 있다. 당신의 브랜드에서 중대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사람은 누구인가? 혹은 그 사람은 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기업에서 결정적 순간에 결정적 선택을 하는 사람은 경영자다. 그래서 경영자는 분명 첫 번째 Critical Person이다. Critical 리더십 브랜드 경영에서 Critical의 세 가지(①비판적인 ②위험한 ③중요한) 의미를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일까? Critical의 어원적 의미를 살펴보자..
브랜드십을 위한 조건. 브랜드십으로 완성하는 브랜드우리가 보기에는 기업이 브랜드를 만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브랜드가 기업을 만들고 있다. 시장에서 브랜드는 수요와 공급을 위한 상품(서비스)으로 여겨지지만 실제로 브랜드는 인간과 관계를 형성하는 유기체다. 유기체란, 물질이 일정한 목적 아래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생활 기능을 가지게 된 조직체를 말한다. 브랜드가 일정한 목적을 가지고 각 부분과 전체가 작동하는 유기체가 되면, 그 브랜드는 생명력을 가진다. 그리고 기업의 리더가 아닌 브랜드 자체가 모든 의사 결정과 행동의 기준이 될 때, 그 브랜드는 브랜드십(BrandShip)을 가진다고 한다. 브랜드십을 가진 브랜드는 지속 가능할 수 있고, 이는 곧 유한한 생명의 리더가 이끄는 기업의 생명을 영원 불멸하게 한다. 결과적으로 기업의 머리는 브랜드가 되..
브랜드를 통한 경영으로 브랜드를 안에서부터 관리하고 경영한다.Management by Brand로 가는 3 STEP 브랜드뷰 BrandView 브랜드니스 BrandNess 브랜드십 BrandShip 성공적인 브랜드의 힘은 내부에서 나온다. 겉치장에 치중한 Managing Brand 패러다임에서 전 직원들이 브랜드를 중심으로 움직이도록 이끄는 Management by Brand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기업의 중심을 완전히 바꿔버리는 중대한 패러다임 전환기를 관리할 수 있는 3 STEP을 소개한다. 브랜드를 멋지게 치장하기보다는 직원들 스스로 브랜드에 동화되도록 만들고, 그 직원들이 브랜드 활동을 자발적으로 하게 이끄는 것이 Management by Brand이다. Managing Brand에서 Management by Brand로 많은 경영자들이 브랜드의..
브랜드의 존재 목적 찾기. 브랜드 경영, 브랜드 교육‘브랜드 교육’이란 무엇인가? 누군가는 브랜드 이론을 배우는 과정이라고 할 테고, 다른 누군가는 우리 브랜드의 제품라인, 특장점, 주요 타겟에 대해 숙지시키는 과정이라고 할 것이다. 진짜 ‘브랜드 교육’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의 존재 목적을 들여다봐야 한다. 브랜드 교육은 브랜드와 브랜드의 사람들을 일치시키는 과정으로 채용부터 일하는 방식, 브랜드 문화를 모두 아우르기 때문이다. 목적이 이끄는 브랜드, 브랜드 경영 브랜드 경영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부분의 경영자는 반사적으로 “브랜드를 운영하는 것” 이라고 답한다. 이 답에 재차 확인을 구하는 질문을 하면 당황하다가 멋쩍은 웃음과 함께 “브랜드를 ‘잘’ 운영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브랜드 경영은 정의하기 어렵다. 현재까지 ‘브랜드 경영..
직원 교육을 통해 브랜드 DNA를 구축하다. 브랜드의 영혼을 가진 Brand Avatar기업의 브랜드 교육에 대한 필요성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그 필요성은 주로 실무자의 역량 개발 측면이나 브랜드 마케팅 전략 측면에서 제기되었고, 교육 역시 이에 기반하여 설계되어 왔다. 물론 이러한 측면이 무의미한 것은 아니지만, 브랜드 교육이 거시적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직원’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브랜드 유전 정보를 가지고 브랜드의 생명력을 좌우하는 것은 결국 직원이다.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직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인식의 프레임을 갖추었을 때, 브랜드 교육은 올바른 지향점을 찾아 갈 수 있다. 어떤 변화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항상 자기다움을 유지하면서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브랜드를 강력한 아이덴티티가 구축된 브랜드라고 말한다. 최고의 차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리더십, 영속가능경영을 위한 브랜드십지속가능경영이란 기업이 전통적으로 추구하는 이익뿐만 아니라 환경이나 윤리와 같은 사회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 및 유지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 개념은 사회적인 요구에 의해 출현했지만, 법인으로서 기업이 어떻게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을까에 관한 자구책이기도 하다. 지속가능경영은 말 그대로 현재 기업 활동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에 관한 방법론적 접근이자 경영 혁신의 대안이라고 볼 수 있다. 기업은 스스로 존속(存續, Sustainability) 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치를 추구함으로써 강력한 생명력을 가질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지속’을 넘어 ‘영속’ 하기 위해서는 브랜드를 움직이는 진정한 힘, ‘브랜드십’을 이해해야 한다. 기업을 영속시키는 시스템, 브랜드 모든 기업이 지속가..
아무런 지휘를 하지 않으면서 지휘하는 '브랜드십'The interview with 이타이 탈감(Itay Talgam) TED.com은 2006년부터 쉽게 만날 수 없는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짧지만 강력한 연설을 동영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인의 각광을 받고 있다(유니타스브랜드 Vol.11 p250 참고). TED의 ‘위대한 지휘자들처럼 지휘하기(Lead like the great conductors)’라는 동영상은 경영자들을 큰 고민에 빠뜨렸다. 이 동영상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스라엘 출신의 오케스트라 지휘자 이타이 탈감(Itay Talgam)이다. 경영학 박사도, 기업인도 아닌 그가 경영자들에게 어떤 고민을 안길 수 있다는 말인지 궁금할 것이다. 그가 밝힌 훌륭한 지휘법은 사실 오케스트라 지휘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든 사람을 이끄는..
브랜드 챔피언(Living the brand)를 만드는 브랜드 교육I love my brand! The interview with 니콜라스 인드(Nicholas Ind) 브랜드 컨설턴트이자 《브랜드 챔피온》의 저자, 니콜라스 인드가 말하는 ‘브랜드 챔피온’은 어떤 사람일까? 자신의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살려 노력하며, 누구보다 열성적인 브랜드 마니아 같은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이 조직 내 브랜드 회의론자를 만난다면, 자신이 속한 브랜드의 핵심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설명하고, 브랜드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며, 브랜드다움을 함께 지켜나가고자 독려할 것이다. 이렇듯 기업 내부에서 일어나는 긍정적인 버즈(Buzz) 현상의 중심에는 브랜드 챔피온이 있다. Unitas BRAND 브랜드 컨설턴트인 당신이 주목하는 브랜드 챔피온은 어떤 사람인가? Nicholas Ind ‘..
브랜딩의 영혼을 강조하는 브랜드 교육BrandView의 첫 단계, ’사람’과 ‘관계’ The interview with 댄 J. 샌더스 (Dan J. Sanders) “인간의 몸이 피부로 덮여 있는 것처럼, 조직은 ‘경영 실적’이라는 피부로 감싸져 있다. 그러나 문화로 움직이는 튼튼한 조직은 직원들의 심장, 그리고 영혼과 소통한다.” 기업은 강력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소비자와의 관계부터 고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업이 ‘관계’를 고민해야 할 대상은 다름 아닌 ‘직원’이다. 만약 브랜드 교육을 준비해도, 브랜딩(Branding)이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는 일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면, 예산만 낭비하는 일이 된다. 직원들이 관계의 중요성을 알고, 브랜드뷰(BrandView)를 갖게 하는 것이 《섬기는 기업 문화가 경쟁력이다》의 저자 댄 샌..
BrandWay를 유지하는 브랜드 교육The interview with 토니 C. 가레트(Tony C. Garrett) 브랜드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기준이 필요하다. 세계적인 브랜드들은 저마다 ‘~ Way’라고 하는 자기다움을 고수할 수 있는 방향성을 구축하고 있다. 비전과 미션이 기업 존립의 이유라면, Brand Way는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방법에 관한 것이다. 그렇다면, 브랜드의 길(Way)을 제대로 지켜나가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토니 가렛 교수는 브랜드의 방향성에 대한 내부 구성원들의 확신과 열정이 중요하며, 이는 브랜드 교육을 통해 가능하다고 말한다. Unitas BRAND Brand Way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브랜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Tony C. Garrett Brand Way를 성공적..
장 노엘 캐퍼러, BrandSync의 또 다른 표현, Inner Truth를 공유하는 브랜드 교육내부적 진리(inner truth)를 설파하라, 암묵지(implicit Knowledge)를 얻을 것이다. The interview with 장 노엘 캐퍼러(Jean-Noel Kapferer) 브랜드의 존재 이유, 추구하는 가치, 철학 등과 같은 브랜드의 핵심 요소들은 사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다. 우리가 보고 있는 브랜드는 이것들을 가시적인 상품 및 서비스로 구현한 것이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지 못한 브랜드 경영은 브랜드를 상표로 관리하는 것에 불과하다. 어떻게 보이지 않는 것들이 경영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 장 노엘 캐퍼러 교수는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내부적인 진리(Inner Truth)로 여겨야 한다고 말한다. inner truth?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자기다..
스타벅스의 브랜드 교육, 파트너와 문화로 완성하다.The interview with 스타벅스 아카데미 / HRD팀 노윤정 과장, 2016 커피 대사 안상호 파트너 스타벅 선장의 브랜드십 항해술, 스타벅스 2008년 3월 23일 6시부터 9시. 전 세계 모든 스타벅스 매장은 문을 닫고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걸었다. “스타벅스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에스프레소를 선사하기 위해 잠시 시간을 갖습니다. 우리는 지금 완벽한 맛과 크레마를 가진 에스프레소를 위한 기술을 갈고닦는 데 전념하려고 합니다. 양해해주십시오.” 지금의 스타벅스를 만든 ‘에스프레소 엑설런스 트레이닝’이다. 스타벅스는 통일된 커피 품질 외에도 ‘제3의 공간’이라는 철학을 철저히 지킨다. ‘One cup at a time’ 커피 한잔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그 순간이 바로 ‘스타벅스 ..
러쉬피플, 브랜드 아바타가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The interview with 교육 트레이닝 팀 박정숙(Ghost) 주임, 임한솔(Hoppy) 주임 ‘동물 실험 반대’ ‘Gay is OK’ ‘Go Naked’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를 적극적으로 다루는 러쉬는 ‘환경, 동물, 사람’ 세 이념을 바탕으로 한 영국의 핸드 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다. 코스메틱 브랜드의 캠페인이 마케팅 프로모션이 아닌, 실제 NGO 캠페인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진짜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러쉬의 직원들은 브랜드의 DNA를 고스란히 지니고 브랜드처럼 생각하고 브랜드처럼 행동한다. 이들은 브랜드 아바타, 즉 러쉬의 ‘해피 피플’로서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비누를 만든다는 러쉬의 철학을 온몸으로 전하고 있다. We ..
[인터뷰] 브랜드는 기업의 존재 이유이다The Interview with 피에터 스핀더(Pieter Spinder) 피에터 스핀더(Pieter Spinder)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창의ㆍ직업학교인 ‘노매즈(Knowmads)’의 교장이며 비즈니스 개발, 창의 학습 및 교수법, 마케팅을 주제로 한 강의를 세계 곳곳에서 하고 있다. 노매즈 학교(Knowmads) - 지식(Knowledge)의 유목민(Nomad)을 키운다는 교육 이념으로 배움과 일을 분리시키지 않고 자유롭게 진로를 개척하도록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네델란드를 대표하는 창의ㆍ직업학교. 교과서도 없고 커리큘럼도 정해져 있지 않으며 학생들은 기업이 의뢰한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하면서 배운다(Learning by doing)’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함께 인터뷰를 한 임고운, ..
크리스터 윈델러프 리지엘, 브랜드는 세계관이다The Interview with 크리스터 윈델러프 리지엘(Christer Windeløv-Lidz lius) 크리스터 윈델러프 리지엘(Christer Windeløv-Lidz lius)은 1992년 덴마크에 설립된 Kaos Pilot(카오스 필로츠) 교장으로 그 역시 카오스 필로츠의 졸업생이다. 현재 사회혁신, 가치 중심의 카오스 필로츠의 교육 이념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Kaos Pilot는 창의적,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청년 혁신활동가 양성을 위한 기업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로 1992년 덴마크 에 문을 열고 전 세계에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퍼트리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호주, 노르웨이, 스웨덴, 네델란드 등 많은 나라들이 카오스 필로츠의 교육 과정에 영감을 받아 학교를 설립하였다. Uni..
린 리비진 웩셀, 브랜드는 믿음과 인격이다The interview with 린 리비진 웩셀(Linn Livijn Wexell) 린 리비진 웩셀(Linn Livijn Wexell)은 디지털 하버드라 불리는 스웨덴에 있는 디자인 스쿨 Hyper Island의 졸업생이다. 스웨덴 출신이며 현재 뉴욕에서 크레이티브 디지털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Hyper Island는 디지털 세계에 맞춰 창의적이고 경쟁력있는 디자이너들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1996년 스웨덴에서 문을 연 학교이다. 대부분 실무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입학하며 수업은 프로젝트, 인턴십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영국, 미국, 싱가포르 등지에도 인터내셔널 스쿨을 두고 있다. UnitasBRAND ‘브랜드’를 어떻게 정의하나요? Linn Livijn Wexell 브랜드는 브랜드 그 자..
마크 페인, 브랜드는 의미의 총체이다The interview with 마크 페인(Mark Payne) 마크 페인(Mark Payne)은 미국 혁신 컨설턴트 회사 Fahrenheit-212의 공동설립자이자 의 저자로, 기존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업의 진정한 성장동력으로 만드는 전략을 펼치며 삼성, 코카콜라, 허쉬, 스타벅스, P&G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력하여 혁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저자의 책 의 원제인 에서 ‘유니콘’ 은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실행이 불가능한 아이디어’를 말하며 저자는 이런 유니콘들을 방치하는 것이 혁신 과정을 늦추고 기업의 수익성을 고려하지 않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한다. UnitasBRAND Fahrenheit-212 과 당신은 ‘브랜드’를 어떻게 정의하나요? Mark Payne 우리가 브랜드를..
사람으로 완성하는 Gore Culture, 고어The interview with 前 고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김인규 대표 직원의 50~60%가 자신이 리더라고 생각하는 기업, 360도 전방위 시스템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평가하는 기업, 대표의 집무실이 없는 기업, 직책이나 직급에 상관없이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기업. 실제로 존재하 지 않을 것만 같은 이 기업에는, 기업이라면 응당 있어야 할 규칙이나 법규 같은 것조차 없다. 대신 도전적이고 실험적이며, 심지어 신비롭기까지 한 ‘그들만의 약속’이 존재할 뿐이다. 이 기업은 다름 아닌 고어텍스 (GORE-TEX)Ⓡ 를 비롯, 2000개의 특허를 지닌 기업, 고어(Gore)다. 불확실성 시대에 50년이 넘는 시간 동 안 한 번의 적자 없이 꾸준한 성장을 보인 고어는 어떠한 문화와 시스템을 가지고 있을까? ..
무인양품의 브랜드정언명령서, 무지그램The interview with 무인양품 코리아 기획마케팅팀 송윤 팀장, 기획마케팅팀 곽필영 과장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디자인, 사용자의 쓰임을 배려한 정성과 섬세함. 무인양품의 제품에서 느껴지는 외모, 생각, 성격은 누가 만들어가고 있을까? 무인양품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정말 무인양품다울까? 우리가 느끼는 무인양품다움이 브랜드 내부에서도 일하는 방식과 문화로 구현되어 있을까? 무인양품의 회장 마쓰이 타다미쓰는 그의 저서 《무인양품은 90%가 구조다》에서 무인양품답게 일하는 구조의 힘을 밝혔다. 바로 매뉴얼 ‘무지그램’과 ‘업무기준서’이다. 인터뷰를 진행하며 그들의 매뉴얼은 무인양품의 DNA를 담아 브랜드를 살아 움직이도록 하는 심장임을 알 수 있었다. 이유 있는 저렴함, 무인양품의 탄생 1980년 일본..
상생의 가치를 수호하는 마즈의 브랜드십The interview with 한국마즈 강석 전대표이사, 인사 · 대외 홍보 총괄 김종복 상무 누군가에게 초콜릿을 줄 때 혹은 가족 같은 반려동물에게 간식을 줄 때의 마음이 어떤지 상상해보자. 기업 이름보다 스니커즈, ‘M&M’s 등의 초콜릿 브랜드와 페디그리, 시저, 위스카스 등의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로 더 유명한 마즈는 그들의 제품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전달한다. 더불어 마즈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세계적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한국마즈는 6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올해에는 GPTWⓇ선정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Best 10에 이름을 올렸다. 높은 연봉, 화려한 복지 등이 연상되겠지만 이들의 진짜 비결은 ‘가치 중심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