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2편
마케터와브랜더가민감해야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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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적 사고(野性的 思考)남과 다른 생각을 하며 창의적으로 브랜딩할 방법을 모색하기에는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너무 현실적이며, 너무 길들여져 있다는 것이다. 야성적 사고란 자연 또는 본능 그대로의 거친 성격, 즉 야성적 성향(RAW)을 지닌 사고를 말한다. 대뜸 브랜더나 마케터에게 이런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이 너무 뜬금없다 할 수도 있겠다. 머릿속에서 제멋대로 날뛰는 아이디어들을 브랜드에 맞게 잘 정제하는 것이 이들이 맡은 역할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말이다. 그러나 브랜딩이 이를 이끌어나가고 실행하는 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요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야성적 사고는 꼭 필요한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미 한 번쯤 걸러진 정보와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스템, 상명하달(上命下達)식 조직 구조 안에서 우리의 생각은 이미 ..
스프링벅에게서 얻어야 할 교훈경쟁적인 제 살 깎아먹기 할인을 하고 당장의 현금을 위해 마이너스 비즈니스까지도 감행하는 스프링벅 브랜드들이 오늘의 우리는 아닐까? 한 발 뒤에서 객관적으로 보자면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하는 무리가 있으니, 바로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스프링벅’이다. 산양과에 속하는 이들은 시속 113km의 속력을 낼 수 있어 치타도 좀처럼 잡기 힘들다. 그런데 이들이 때로는 집단 자살을 감행한다. 왜일까? 그 이유는 바로 눈앞에서 풀을 먹는 동료(때로는 가족인) 스프링벅 때문이다. 처음에는 천천히 풀을 뜯어먹으며 앞으로 나아가는데 뒤쪽에 있는 스프링벅들이 자기가 먹을 풀들이 없다고 판단되면 그때부터 앞 무리를 비집고 들어가려고 동료들을 마구 떠밀게 된다. 이런 밀침은 마치 도미노처럼 무리 전체에 급속하게 전달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