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글자를 조금 더 깊이 연구해 보면, 크고 작은 북음악이라는 세계 공용어를 컨셉화시키고 브랜드화
이 받침 위에 놓여 있는 모양을 형상화한 상형문자로 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공연기획자들이다. 사람
하나의 악기를 상징하여 본래 음악과 관련이 있음을 들에게 감동을 주고 관객과 교감하며, 기업을 경영
알 수 있다. 하고, 브랜드를 만들며, 그리고 돈을 버는 사람들이
다. 한날한시, 한 공간에 수십만 명을 응집시킬 수 있
과학적으로 보면 음音이라는 것은 공기의 진동일 뿐이는 것이 정치, 종교, 스포츠 그리고 음악 말고 또 있을
다. 하지만 이 진동이 고막에 도달하고 내이신경을 통까. 음악은 애플보다, 구글보다, 삼성보다도 짧은 시
해 대뇌피질에 있는 두 개의 청각 영역에 전해지면 좌간에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얻어낼 수 있게 하
뇌와 우뇌가 서로 감응하여 감정을 일으키고 소리의 는 파워 컨셉이다. 이렇게 컨텐츠 자체에 강력한 컨셉
가치를 판별한다. 이 ‘음音’이라는 사소한 자극이 즐거을 가지고 있는 음악을 컨셉화하는 공연 분야의 전문
운 ‘악樂’과 만나면서 음악은 인간사에 커다란 줄기를 가들에게 브랜드가 공연의 힘을 닮을 수 있는 방법
형성해 왔다. 음악은 가장 평등하고 가장 보편적이며, 을 배워본다.
!""#| SEASON 1 BRANDING
한날한시, 한 공간에 수십 만 명을 응집시킬 수 있는 것이 정치,
종교, 스포츠 그리고 음악 말고 또 있을까. 음악은 애플보다,
구글보다, 삼성보다도 짧은 시간에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