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으로 성형 시장을 삼키다
The interview with 베네피트 대표 오기석
마케팅팀 대리 안주희
Editor 한희진 |Designer 김경민
멈추지 않는 미美에 대한 열망
아름다움에 대한 여성들의 열망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다. 약 150
년 전에도 여성들은 코르셋으로 숨을 쉬기 힘들만큼 허리를 조이
고, 내장이 위로 올라가는 고통을 참으면서도 자신의 미에 대한 욕
망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오늘날은 어떠한가? 물론 잘록한
허리에 대한 욕망이 줄어들지는 않았다. 다만, 의료기술의 발달로
자신의 뼈를 깎는 고통이 무엇인지를 몸소 체험할 수 있게 되었고,
후에 찾아올지도 모를 후유증에 대한 걱정은 뒤로하고 기꺼이 위험
을 감수한다.
여러 가지 미美의 기준에서 몸매와 얼굴형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피부다. 그래서인지 피부관리의 노하우는 2,000여년 전으로 거슬
러 올라가 이집트 클레오파트라와 네로 황제의 부인 포파이아부터
현대 피부 미인의 대표라고 하는 배우 송혜교에 이르기까지 그 방법
과 기술의 스펙트럼이 무한하다. 이렇듯 한층 더 돋보이기 위한 여성
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은 영원하리라 짐작된다.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는 미에 대한 관심은 오늘날 피부, 다이어
트, 헬스, 성형, 헤어 등의 뷰티 시장 규모를 성장시켰다. 그 결과, 연
간 전체 뷰티 시장의 규모가 1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가운데 화장품 시장은 60% 이상으로 가장 큰 규모인 6조 2,000
억 원에 이른다. 그만큼 국내 뷰티 시장에서의 소비자의 관심도가
피부에 집중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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