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terview with M 캐슬 회장 신상수
토마스 켈리는 “우리 자아는 내면에 있는 하나의 지
배적인 생명에 의해 질서가 잡히지 않은 채 동시에
몇 개의 자아로 존재하려고 애쓴다.”라고 하였다. 토
마스 켈리의 말이 옳다면 평균적인 인간들은 내면으로
부터 오는 삶의 정돈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고 외부적인
환경에 의해 대부분이 지배당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경제
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08년 통계연보에 따르
면 한국 근로자의 연간 근로시간은 2,357시간으로 나타났다.
OECD 평균 근로시간 1,777시간보다 무려 580시간이나 많이
일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삶의 대부분을 일하는데 시간을
소비하는 우리나라에서는 토마스 켈리의 말이 일리가 있다고 보여
진다. 일 중독 현상까지 보이는 현실에서 진정한 쉼에 대해 깊이 생
각을 하는 M 캐슬의 신상수 회장을 만났다.
오션캐슬과 스파캐슬을 런칭하기 전, 국내 리조트 산업의 상황은 어
떠하였습니까?
국내 리조트사업이 휴식공간을 제공했던 것은 분명하지만 철저하게 기
업적인 측면에서 사업을 유지하기 위한 방편에만 치중되어 발전해 온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30대 재벌기업이 리조트 사업을 하는 것을 금지한 적
도 있었습니다. 과소비를 조장한다는 이유였죠. 그러다 보니 중소기업들이
리조트 산업 시장을 주도하게 되었고 고객의 ‘안락함’이나 ‘쉼’ 보다는 자금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한 이윤추구에 더 급급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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