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기업 자신을 ‘파괴’하기 위한 협력시장과 기업 자신을 ‘파괴’하기 위한 협력
Executive Editor / 유니타스클래스 Executive Editor / 유니타스클래스 이사 김경필이사 김경필
탁월한 정물화가인 프란스 스니더르스 (Frans Sny-과 결합함으로써 터치폰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폭발시킨 것이다. 프라다 없이 LG
ders, 1579-1657)의 <푸줏간>은 피비린내 나는 푸줏전자가 기존의 마케팅 전략에 따라 막대한 광고 홍보비를 투입했어도 시장의 리더
간이 생생하게 잘 묘사되어있다. 그런데, 이 그림 중 인 삼성과 노키아의 제품을 넘어서지 못했을 것이다. 이렇듯 콜레보레이션은 기존
앞의 남자와 뒤의 여자는 스니더르스가 그린 것이 아의 시장을 파괴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변종 결합이다.
니다. 사물 묘사에 탁월했던 스니더르스이지만 상대
적으로 약점인 인물화는 그 보다 더 잘 그릴 수 있는 코혁신을 위해 기업 자신을 파괴하는 콜레보레이션
르넬리스 더 포스(Cornelis de Vos, 1584~1651)가 그이종 결합과 협력의 콜레보레이션은 시장뿐만 아니라 기업의 내부를 파괴하기도
렸다. 서로 협력한다는 의미의 콜레보레이션Collabora-한다. 웹 공간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보여지고 있다. 금광 채굴회사인 골드코프
tion은 이렇게 보다 나은 최고의 작품을 얻기 위해 자Goldcorp는 자신의 탐사방식으로 금광 개발에 실패하자 자신의 탐사 히스토리를 웹
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형태로 행해진다.상에서 공개하고 금광을 찾는 사람에게 총 57만 달러의 현상금을 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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