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7 Raw
VOL.7 · 지면p.199–201

‘달림’ 자체를 즐기는 본능적인 RAW가 숨어 있다.

안이 되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은 모두가 ‘함께’ 잘 살고 싶은 아워의 도로 위라도 자동차는 못 가는 길을 자전거는 갈 수 있

마음 때문이다. 다. 스트라이다strida 같은 가벼운 접이식 자전거가 개발되면서는

자전거를 가지고도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Freedom 렇듯 자전거는 복잡하게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육

자전거를 타는 세 번째 이유는 자유를 얻기 때문이다. 자전거는 체적, 정신적 구속으로부터 벗어나게 해 줌으로써 태초의 자유

본래 구속 받지 않는 자유의 상징이기도 하다. 19세기에 자전거 를 느끼게 해준다.

타기는 여성운동과 맞닿아 있었다. 여성들이 자전거를 탈 때에

바지를 입고 탈 것인지, 치마를 입고 탈 것인지가 문제가 되었기 자전거, 시간을 거스르는 맛과 멋

때문이다. 그래서 당시에 자전거 타기는 ‘천박한 놀잇감’으로 여최근에는 자전거로 출 퇴근하는 사람들, 마음에 드는 수입 자전

겨졌고, 담배를 피우는 여성 자전거족은 비판의 대상이었다. 그거를 직수입해서 타는 사람들, 자전거 브랜드 별로 동호회를 만

만큼 억압적인 사회 시스템과 거리가 먼,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들어서 활동을 하는 사람들 등, 자전거를 타는 모습과 형태도 점

사람들의 전유물이기도 했다. 요즘은 복잡한 도시 환경으로부점 다양해지고 있다. 배달용, 산책용, 운동용으로 쓰이던 과거의

터 자유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며, 만자전거가 아니다. 어른들의 장난감, 젊은이들의 액세서리가 되

병의 근원이 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산악용 자전거를 타면서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여기부터는 멤버십입니다

원문 전체와 원본 지면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멤버십 보기 →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