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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 · 지면p.178–182

나 사이의 어느 감정이든지요.

‘달보라’라는 예명이 독특한데, 어떠리 숨기려 해도 감출 수 없는, 감춰지지 좋아서 그냥 내버려 두기도 해요. 그리고

한 의미인가요? 않는 얼굴이요. 저마다의 삶을 가장 솔직누드사진, 읊조리듯 부르는 노래, 시간에

단순해요. 저의 이름인 보라 앞에 moon하게 드러내는 게 얼굴인 것 같아요.탈색된 듯한 풍경들 등. 가장 자연스럽고

의 의미로 성만 달로 바꾸었어요. 단순히 본연의 모습이 잘 드러나는 성격의 것들

달이 좋아서요.자신의 작품 세계가 RAW한 면을 가을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그림을 그릴 때에도 아무런 의도 없이, 방

RAW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어떠한 네, 그렇죠. 그 이유를 설명 드리자면 제해 없는 편안한 시간에 그리는 그림이 저

이미지나 단어를 떠올리시는지요?가 사랑하고 꿈꾸며 사노라 하는 것들이 의 감정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것 같아요.

눈동자와 얼굴이요. 제가 스스로 찍은 사이유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 저의 그것이 미칠 듯, 미끄러질 듯, 슬프거나

진 속에서, 조금만 공기가 닿아도 스크래이상형은 거친 들판에 나뒹굴어도 어울기쁘거나 사이의 어느 감정이든지요.

치가 날 듯하게 생긴 눈동자를 보며 날 것 리는 사람이고,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여

같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그리고 아무름인데 더운 열기 속에 흐르는 땀방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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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feel dizzy all of a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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