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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 · 지면p.135–137

한국의 속살을 담는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이갑철

유니타스브랜드는 시각적인 RAW을 보여주는 브랜드로 NG를 꼽았습니굉장한 고통이 따라요. 어떻게 하면 마음을 비울까를 고민하지요. 마치

다. NG는 RAW한 사진을 담아내는 잡지라고 생각하는데요.불교의 부처가 되기를 원해요. 그 정도로 사심이 없이 바람에 흘러 다니

NG는 세계의, 지구의, 우주의 순수함을 담아내고자 하는 책임을 가지고 다가 카메라에 걸리는 사진을 찍는, 그런 느낌을 찾으려고 해요.

있어요. 근본 자체, 창간 의도 자체가 그래요. 지구의 순수함뿐만 아니라,

지구를 NG만의 시각으로 담아내고자 해요.그런데도 그 사진들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것들이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NG는 지구의 속살을 보는 매체라고 소개할 수도 있겠군요.그것은 자기 가슴이겠지요. 나만이 가지고 있는 우주겠지요. 모든 것이

그렇지요. 지구의 보이지 않는 곳을 찾아가서 사진으로 담아 놓으니까요. 그 나름대로의 그릇이 있어요.

아프리카의 오지, 바닷속, 하늘 끝. NG는 어디든 가요.

사진은 작가의 마음을 보여주는 창이라고 하는데, 그런 의미인가요?

NG다운 사진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그렇다고 볼 수 있겠지요. 그 마음을 그릇이라고 생각하는 거에요. 난 그

NG다운 정신은 알겠지만, NG다운 사진이라면 무엇일까요. 공식은 있어그릇이 우주까지 크기를 원해요. ‘우주와 같이 누가 봐도 느낄 수 있고 인

요. NG식의 화각이 있어요. 굉장한 초광각 렌즈를 사용해요. 광각으로 식할 수 있는 작업을 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작가의 욕심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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