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B Interview with The UB Interview with Rolf JensenRolf Jensen
Interviewed by Interviewed by 한희진한희진
‘세계적인 미래학자’라는 타이틀을 가졌음에 불구하고, 롤프 옌센의 소박한 듯 단정한 양복차림에서 진실한 느낌의 첫 인상을 받았다. 그는 스토
리 시장에서도 ‘진짜’를 강조한다. 왜냐하면 진짜 스토리는 진정성이 묻어나기 때문이다. 그는 인터뷰 중간쯤, “아침에 제 호텔방에 있는 화분에서
잎사귀가 떨어져 있더군요. 전 행복했습니다. 왜냐하면 플라스틱으로 만든 가짜 나무가 아니라, 살아 숨쉬는 진짜 나무라는 사실 때문이었죠.”라
고 말했다. RAW에 대한 그의 생각 역시 진정성이 묻어나는 진짜 즉, Authentic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상상력과 미래를 논하는 그가 아무 것도
꾸며지지 않은 심플함, 그리고 과거로의 회귀를 통해 꾸며지지 않는 곳에서 진정성을 찾았고, 그 안의 RAW를 말한다.
| SEASON 1 BRANDING
RAW가 트렌드라는 생각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시장에서 많은 브랜드들이 이익을 창출하기보다는 어떠한 목적도 없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
다. 어떠한 제품들은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만으로 만
들어지기도 합니다. 이는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지는 것과는 다르지
요. 하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이렇게 RAW한 무언가를 원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러한 측
면에서 RAW가 충분히 트렌드가 될 만한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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