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iveRAW_꺾인 브랜드의 차별화 대안
이러한 RAW 컨셉이 담긴 접근은 실제 브랜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 그간 성공사례
21로 수없이 많은 각종 마케팅 서적에 등장했던 커피 공룡 스타벅스에도 이러한 RAW컨셉
이 담긴 전략이 적용될 수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스타벅스도 패스트푸드처럼 대중화되어
34고객들이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2008년엔 스타벅스 창사이래 처음으로 미국 내 매장의
RAWlishRAW구조조정을 시작하고 있고 심지어 호주에서는 사업 실패를 인정하고 철수를 고려 중이라
는 말도 들린다. 한국에서의 스타벅스는 여전히 건재하지만 수많은 유사 브랜드들의 틈에
the Zone서 장수하기 위해서는 또다른 혁신과 차별화가 필요한 시점이 다가올지 모른다. 이쯤에서
스타벅스도 자신들이 팔고 있다는 ‘문화’와 ‘공간’의 실질적 매개체인 커피에 잠시 주목해 볼
Active필요가 있을 것이다. 좋은 질의 커피를 생활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벅스는 커피의 RAW한 원형을 느낄 수 있도록 생두에서부터 로스팅이
끝난 상태의 커피 빈을 전시해 둠으로써 RAW한 컨셉을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어느 정도는 RAWlish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스타벅스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참여도 측면
즉, Active와 Passive 측면에서의 스타벅스는 어떠한가? 30초 정도의 주문 과정 동안 소
비자의 선택 사항은 크게 보아 크림의 양과 시럽류의 종류를 통한 맛의 결정 그리고 사이
즈 선택 정도이다. 이 정도라면 소비측면에서의 RAW함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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