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많은 풍경들이 내 마음 앞에서 둥둥 떠다니는 지금 이 순간, 내 평생 단 하루도 이 이미지들로부터 행복을 얻지 못하고 지나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큰 기쁨이 밀려온다.”
이것은 과장이 아니었다. 수십 년 뒤에도 알프스는 계속 워즈워스 안에서 살아남아, 기억 속에서 그 곳을 불러낼 때마다 그의 영혼은 힘을 얻었다.
이렇게 알프스가 그의 기억 속에 계속 살아남게 되자 워즈워스는 자연 속의 어떤 장면들은 우리와 함께 평생 지속되며, 그 장면이 우리의 의식을
찾아올 때마다 현재의 어려움과 반대되는 그 모습에서 우리는 해방감을 맛보게 된다고 주장했다. - 알랭드 보통, 《여행의 기술》
워즈워스(William Wordsworth, 1770~1850, 영국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시인)가 알프스에 대한 기억과 자연에 대한 찬사를 전 생애에 걸쳐
시로 표현했듯, 누군가에게 아프리카 남동쪽에 위치한 섬 마다가스카르Republic of Madagascar는 사진으로 책으로 그리고 카페라는 하나의 공간으로 표
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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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다가스카르’는 여행 사진작가 신미식이 공동 운영하는 갤러리 카페이다. 그는 십 수년 동안 전세계 70개국을
돌아다니며 가장 잊을 수 없는 감동을 받았던 곳인 마다가스카르를 추억하며 이 카페를 만들었다고 한다.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 ‘아⋯ 나의 나머지 삶을 살 수 있다면 바로 이곳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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