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한국트렌드연구소 김경훈 소장, 트렌드인코리아 이은희 대표, 퍼스트뷰코리아 이현주 과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극심한 변화 속에서 트렌드를 읽는 것이 100%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읽지 못하면 100% 실패하는 것은 보장한다.”
– 피터 드러커
한 번쯤은 어렸을 적(심지어는 꽤나 나이가 찬 고등학반다이사가 무엇 때문에 이런 어이없는 상품을 만들어
교 때에도) 포장용 비닐 에어켑(일명 뽁뽁이)을 터뜨리낸 것일까? 게다가 이 상품은 제 1회 일본 장난감 대상
는 손 맛 때문에 동생과 다투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에 출품된 134개 회사, 3만 6,000개의 출품작 중 대상
그런데 일본의 세계적인 완구회사 반다이는 그들의 신을 거머쥐었다. 왜일까? 답은 간단하다. 뽁뽁이는 트렌
상품으로, 일명 ‘무한 뽁뽁이’라는 제품을 출시했다. 정드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식 명칭은 ‘푸치푸치Puchi Puchi’이다. 요는 이렇다. 뽁뽁이
를 떠뜨리는 손 맛을 맘껏 만끽하면(약 100회 정도 누르
면) 그 손놀림의 대가로 일정한 보상을 한다. 무작위로
들려 주는 개 짓는 소리, 섹시한 여성음성, 트림소리, 방
구소리 등이 그것이다. 국내에는 올 9월에 정식(? 이미
온라인 상에서는 예전부터 팔렸다)으로 출시될 이 상품
은 이미 온라인상의 얼리어답터들에게 전해졌고, 영국
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도 이슈를 낳고 있다(그 영상
들은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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