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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 · 지면p.104–105

‘타인의식 문화’라는 표현이

라고도 할 수 있다(이를 brandscape 라더 적절할 것 같다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처

고도 한다). 새로운 브랜드일수록 이러럼 지리적으로 인구가 밀집된 곳이

한 목적 달성에 더 잘 부합할 것이다. 결면 동일시나 동조의 가시효과는 더

국 새로운 브랜드의 성패는 얼마나 소비욱 증가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자의 자아 욕구를 잘 반영하고 해소시키비교 대상이 지척에 널려있는 상황

는가에 달려있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면 이라면 당연히 그렇지 않겠는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새로움 추구외국의 마케터들이 ‘우리나라처럼

에 대한 한국 소비자의 특징적 성향은 무마케팅 하기 좋은 나라가 없다’고 하는 것도 그 이면에는 이러한

엇인지 살펴보자. 요소들이 매우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다른

한 요소로는 소비 문화에 관한 것인데,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평

새로움 추구에 대한 한국인의 심리 특성등의식(?)’이 강하게 작용한다. 이는 적어도 나도 그 정도는 한

우리나라의 경우 신제품이나 신규 브랜드의 파급 속도가 다른 다거나, 나도 그 정도는 할 수 있다는 의식이 있다. 흔히 개인의

나라에 비해 훨씬 빠른 경향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특지불능력을 초과하는 소비를 두고 과시소비conspicuous consumption라

히 우리나라에서 새로움에 대한 추구 소비는 고급, 고가, 또는 고 한다. 원래 과시소비는 베블런Thorstein Bunde Veblen이 유한계급 이

명품 브랜드에 쏠리는 경향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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