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산업·광고심리학과 교수 우석봉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제품, 새로운 브랜드가 쏟아져 나온다. 브랜드를 중심으로 보자면 1990년대 이후, 브랜드 확장의
성행으로 새로운 브랜드 네임을 가진 신제품이 출시되는 경향이 과거에 비해 많이 줄었다. 그러나 제품이나 서비스의 개선이나 혁신 측면에서는 새
로운 자극이 시장에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시장은 ‘욕구’와 ‘충족’ 간의 역학으로 성장, 진화한다. 욕구가 있는 곳에는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신
제품의 등장이 필연적이다. 이것은 기업 활동의 본질이기도 하다. 아니, 현대에서는 욕구의 충족에서 나아가 욕구의 창출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
로 부상했다. 그러기에 마케팅이나 브랜드 전략가들은 새로운 제품 또는 브랜드에 대한 시장 수용과 확산을 마케팅적 논리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
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새로움 추구에 대한 소비자 욕망의 근원과 기제를 심도 있게 들여다 볼 기회를 가져야 한다. 왜 그럴까? 엇비슷한 제품과
수많은 경쟁자로 넘쳐나는 시장에서 승리자가 되려면 소비자를 움직이는 동인driver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 SEASON 1 BRANDING
왜 우리는 새로운 것에 끌리는가?문화심리학자들은 물질을 으면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처럼 생
일찍이 심리학자들은 ‘새로움에 대한 추각한다. 하지만 그것을 소유하는 순
구’를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중의 하나통한 새로움에 대한 추구가 간, 소비자의 욕망은 또 다른 새로운
로 보았다.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인인간 존재를 지탱하는승용차, 패션 브랜드로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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