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브랜드 런칭 이유’와
사용자의 ‘사용 이유’가 같을 때
브랜딩은 완성에 다다를 수 있다.
브랜드 경험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합적으로 체험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연
통합 커뮤니케이션 마케팅(IMC: 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과 브랜드 경험(BX)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BRAND m이는 마치 ‘Experience’와 ‘eXperience’를 구분하는 것처럼 어려운 일이다. 다르지만 같고 같지만
다른 이복형제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쯤해서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보자. 결혼한 부부는 아이를 낳을
ANA수 있다. 하지만 아이를 낳았다고 해서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니다. 기업의 경영자는 브랜드를 생산할
geme
Nt수 있다. 그러나 브랜드라고 해서 ‘좋은’ 브랜드가 되거나 ‘진짜’ 브랜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브랜드는 모
두가 브랜드라고 인정할 때만 비로소 브랜드가 된다. 마치 문화가 동시대 사람에게 동일한 경험을 주어
야만 문화로 불리는 것처럼, 브랜드 역시 동시대적인 경험을 주어야만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다.
204‘브랜드 경험’은 학문적인 신조어가 아니라 분명히 시장에서 존재하고 작동하는 실제 ‘경험’이다. 하지
만 경험은 주관적으로 해석하기가 쉽다. 따라서 ‘브랜드 경험이 무엇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주관적인 경
험의 한계를 벗어나기가 어렵다.
컨버스는 아무 때나 신을 수 있는 신발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결혼식 때 신는, 영적인 교제의 의미가 담
긴 일종의 징표다.
원문 전체와 원본 지면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멤버십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