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40 브랜드 경영
VOL.40 · 지면p.176–179

D-1, 브랜드 런칭일

가장 성공적인 브랜드 런칭은

마케터와 소비자의 관계가 아니라

사용자와 다른 사용자의 관계를 통해서

퍼져나가는 것이다.

“내일 몇 시부터 광고를 하나요?”

브랜드 런칭 하루를 남겨두고 최종 점검하는 확대 임원회의실 풍경이다.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디자인

실장, 마케팅 부장, 영업 본부장, 웹 총괄 팀장, 전략 기획실장 그리고 브랜드 CBO(Chief Brand Of-

브랜

ficer)가 앉아있다. (브랜드 10년차 경력자라면, 직책만 봐도 어떤 기업인 줄 대략 알 것이다.)드 경

“포털 배너 광고가 2시부터 걸립니다. PPL한 예능 프로그램은 방송 3사에서 같은 날 방영될 것입니다. 영의

코드

20명의 블로거도 저녁 10시부터 1시간 단위로 게시할 예정입니다. 토요일 매출에 따라서 준비된 광고, 슈

들이 그대로 노출되고, 돌아오는 화요일에 잡지 광고가 진행됩니다.” 퍼내

추럴

CBO임원은 보고서를 읽어 내려갔다. 코드

“내가 저번에 지시한 사은품은 준비되었나요?” 대표이사는 마케팅 부장에게 질문을 했다. 175

“네, 9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모두 지급하는 것으로 해서 1만 개를 준비했습니다.”

대표이사는 빡빡한 광고 스케줄을 살펴보고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누

군가가 런칭 최종 점검표 항목에 없는 질문을 했다고 가정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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