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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0 · 지면p.60–62

브랜드 창조

브랜드 경영

브랜드는 오직 ‘상상력’을 통해서만

그 실체를 볼 수 있다. 대부분의 브랜드는 과거에

상상 속에서만 존재했기 때문이다.

‘존재하지 않은 것을 상상할 수 없다면 새로운 것을 만들 수도 없다.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지 못하면 59

다른 사람이 묘사한 세계에 머물 수밖에 없다.’ 화가 폴 호건의 금언이다. 마찬가지로 시장에서 이러한 상

황에 처하면 자멸과 동시에 소멸된다. 따라서 기업은 생존하기 위해서 시장과 브랜드를 동시에 창조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바로 이 책이다.

브랜드의 기원을 살펴보면, 인간의 영원한 주제를 이야기로 담은 브랜드와 인간의 일시적인 취향을 표

현한 브랜드로 이루어져 있다. 전자는 사용자의 이야기(Story)가 브랜드의 이야기(History)가 되어서

브랜드가 되는 경우다. 대부분의 사람이 존경하고 흠모하는 브랜드가 여기에 속한다. 브랜딩의 숙성과

완성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사용자와 신뢰의 관계가 이루어진다. 후자는 일시적인 자

기만족과 소속감, 우월감을 가진 브랜드다. 순식간에 나타났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원칙과 철학은 없지

만, 시장의 큰 흐름을 주도한다. 만약 당신에게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어떤 브랜드를 창조하고 싶은가?

〈컬처 코드〉의 저자인 클로테르 라파이유(Clotaire Rapaille)는 브랜드 창조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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