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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 · 지면p.164–167

않겠느냐 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죠.

엠코르셋, 키스 리퍼블릭KISS REPUBLIC, 그리고 섹시 캣Sexy Cat같은 경우 이름을 직접 만드셨잖아요.

원래 천부적으로 네이밍에 대한 재주가 있으신가요?

지금 모든 상품 차수의 이름을 제가 다 만들고 있기는 하죠. 이제는 위임을 하려고 하고 있어요. 제가 조금 카

피라이터 기질이 있었던 것 같아요.

원래 전공이⋯.

원래 전공은 독문학이죠.

문학이었군요. 카피라이터 재능이 있었던 것인가요, 아니면 아까 말씀하신 관심 때문인가요?

관심도 많고, 아무래도 일반 샐러리맨보다 신문을 많이 읽었을 겁니다. 나이 삼십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10가이 삼십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10가

지 이상의 신문을 읽었어요. 요즘은 4,5가지 밖에 안 읽지만요. 신문을 읽다 보면 트렌드라든지 세상의 흐름이

라든지, 이런 것들을 나름대로 파악하는 스킬이 개발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때 그때 맞는 느낌이 개발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전 회사 대표님의 연설문을 작성했던 경험도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제가 삼성 물

산 전략기획실에 있을 때 한 3년 동안 부회장님의 모든 연설문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좀 수정해야 했지만, 나중

에는 다 통과되었어요. 그 과정을 통해 훈련이 되었다고 봐야죠.

직장인 시절부터 경영자의 관점에서 많이 보시고 생각을 하셨군요.

그렇죠. 삼성물산의 CEO적 관점과 시야에서 많이 봤죠. 그때가 과장, 차장 시절이니까 비교적 30대 어린 나이때가 과장과차장차장시시절이절이니까니까

에 나름대로 시야나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회사에서 준 거죠.

향후의 계획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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