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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 · 지면p.116–117

한근태

“제가 볼 땐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 찾는 일에 소홀히 한단 말이죠.

기업에서 성장하는 방법들이 있잖아요. 한 분야에서 성장하는 방

법도 있고 여러 분야를 돌아다니다가 성장 코드를 찾는 방법도 있

는데, 저는 가능하면 유연한 방식이 좋은 것 같아요. 자기가 엔지

니어로 일하다가 인사 분야에 가서도 일을 해보고 영업 쪽에 가서

도 일을 해보고, 여러 가지 일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 딱 느낌이

오잖아요.” – 인터뷰 중에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한근태

교수님께서는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회사였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책에같아요. 조직에서 얻는 것은 조직의 브랜

서 언급하신 ‘평생직장이 아니라 평생직원임을 인식할 때 브랜드가 된다’는 드죠. 그리고 조직의 전문성 같은 것을 많

말에 대한 입장은 어떠신지요? 이 얻고, 조직을 통해서 좋은 사람들을 많

보통 사람들이 그러잖아요. ‘연봉 얼마나 받았어?’ ‘3천, 4천이야⋯’ 그것은 소위 말해이 만나잖아요. 나중에 이런 것들이 많이

서 회사가 주는 가이드 라인에 자기가 만족하는 것이죠. 즐거워하고, 그게 행복인 줄 알쌓여서 현금화가 되는 것 같거든요. 어떻

고. 그것은 아직 그 사람이 직장인이라는 것입니다. 직장에 대한 환상을 버리는 것. 그게 보면 조직은 학교와 같은 것이라 생각

래야 그 사람들은 브랜드가 되는 것입니다. 평생직원이라는 말은 자기가 곧 회사가 되합니다. 오히려 돈을 받으면서 일을 배우

어야 한다는 의미이죠.는 학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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