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가 문제란 말이죠. 높은 점수를 받게 하기 위해서는 매달 실전 시험을 보고, 분석을 하고, 예측을 해야
죠. 아주 철저하게 말입니다. 그런 후 이러한 정보를 모두 가르쳐 줍니다. 이것만 있다면 안 되겠죠. 줄기
차게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노력했어’라는 것은 없습니다. 끊임없이 연구를 해야 합니다.
쉬지 않고 말이죠. 경쟁 구도에서 뒤지지 않고 차별화된 강사가 되기 위해서는 경쟁자들보다 앞서서 더 열
심히 해야 됩니다. 시험위주의 강의를 하는 강사들은 누구나 분석을 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하기란 쉽
지 않거든요. 오랜 시간이 지나 나이가 들었을 때, 30대가 10시간을 노력하면 자신은 10시간 이상을 노력
해야 합니다. 그래야 유지가 되니까요.
차별화 된 인기 영어 강사에서 이익훈이라는 이름을 걸고 사업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어느 강사든지 자신이 차린 학원이 아니면, 비록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강의를 할지라도 원하는 대
로 강의를 할 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깨달은 방식대로 가르치고 싶어서 학원을 시작했습니다. 시
작했을 때 네이밍이 문제였죠. 제 모토가 카르마마마karma 즉, 만남·인연·연분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카
르마 어학원’이라고 할까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 때 조교 40명과 회의를 했는데, ‘이익훈 어학원’이 어떠냐
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 당시 저로서는 ‘내가 뭐라고 내 이름을 단 학원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
데, 한 조교가 그러더군요. “선생님이 대한민국 최고 아닙니까? 저는 좋습니다.”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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