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자 고심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냥 소수라도 좋다는 생각을 하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브랜드 자체를
좀 거부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브랜드이기 전에 좋은 작가로 인정을 받고 싶고
그렇게 가고자 무던한 노력을 하며 살아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은 정리가 안된 거죠.”
– 인터뷰 중에서
사진작가 김중만
PDF EDITION VOL.4휴먼브랜드|
김중만은 스타 사진작가다. 하지만 1978년 그가 한국에 귀국했을 때, 그의 자유분방한 사고는 이단아로 낙인 찍히기에 충분했다. 남자
가 귀걸이를 했다는 이유로, 국적이 프랑스라는 이유로, 개인전을 열었다는 이유로 두 번이나 강제 추방을 당했다. 똘레랑스의 나라 프
랑스에서 진짜 자유를 느끼고 온 그는 군인이 독재 정권을 휘두르는 나라 대한민국에서는 정신병원에 감금되어야 할 사람이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사진’만을 위해서 살아온 사진작가, 이 나라에서 ‘사진’하면 떠오르는 사람, 김중만을 만났다.
Artist2번의70년대에
최연소 프랑스오늘의 작가상강제 추방귀걸이 한 남자
상업적 사진작가
서양화 전공前 프랑스 국적자변덕스러움
스타 사진작가40만 장 촬영34년 동안
VOGUE관능 & 순수아프리카
BAZAAR감각의 극단을표현자기 부정
생산자로서의 ‘사진은 기록이다’표현의 자유언더그라운드변이를 통한
사진작가경계가 없는진보
<그림 1> 휴먼브랜드 김중만의 브랜드 트리
34년 동안 40만 장의 사진을 찍어온 사진작가 김중만은 휴먼브랜드였다.
원문 전체와 원본 지면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멤버십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