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thing , Nothing , Anything , Something
사물 인터넷이라는 말 대신에 사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단어를 썼다면 어떤 기술이 발전되고,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했을
까? 의도를 파악할 수 없는 이런 질문은 우리를 당혹스럽게 한다. 만약에 대학교 1학년때 이런 주관식 질문을 받았다면 어떻
게 문제를 풀어갈까? 신입사원 면접 때 이런 질문을 불쑥하면 면접자는 어떤 답변을 할까? 더 황당한 질문을 해보자. 사물
인터넷으로 인해서 자살률과 이혼율이 증가했다면, 혹은 지구환경이 더 좋아졌다면 어떤 이유에서일까? 이런 해괴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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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하는 이유는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기 위해서다. 2015년, 현재의 모습은 2005년 당시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2005
년 핸드폰 마케팅의 이슈는 화음, 가로본능, 칼라 그리고 핸드폰 두께였다. 그렇다면 삐삐라고 불렸던 무선 호출기를 사용했
던 1995년으로 돌아가보자. 이때 통신업계의 빅 이슈는 삐삐가 숫자뿐만 아니라 음성 메시지도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과연
1995년과 2005년에 우리는 2015년 식의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을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이제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우리를 보자. 식구들이 거실에 모여 TV를 보고 있지만, 한 손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상황을
우리는 뭐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 5년 후에 모든 사물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된다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그리고 사물과
사물은 어떤 커뮤니티에서 무슨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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