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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8 · 지면p.51–61

인터스텔라

사용자가 인정하는 진정한 브랜드는 생산자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와 사용자간의 특별한 끈

(관계)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더 이상 마케팅의

특별한(?) 법칙은 통하지 않게 되었다.

이론이 없는 세계

이론(Theory)과 극장(Theater)은 같은 라틴어 어원은 자신의 이론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뜨거운 난로에 손을

인 ‘Theoria’ (관조, 시찰, 살피다, 지켜보다)에서 나왔다. 대고 있는 1분의 시간은 마치 1시간처럼 느껴지지만, 아름

그래서 Theory는 ‘생각한다는 것은 보는 것이다.’라는 서다운 여인과 함께 앉아 있는 1시간은 마치 1분처럼 느껴진

구 철학 사상의 관점을 보여주는 단어다. 최근에 우리는 다.”라는 예를 들었다고 한다. 아인슈타인이 이 영화를 보

극장(Theater)에서 일반상대성이론(Theory)을 감상(?)았더라면 어떤 감상평을 썼을까?

중에 있다.그렇다면 인터스텔라와 같은 이론과 현상을 집약한 영화가 Inter

communication Interstellar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인터스텔라(Inter-또 있을까? 디지털과 기술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 혁신에 가

stellar)가 상영되기 전, 천체 물리학 관점으로 쓰인 관람장 많은 영감을 주었던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마

지침서가 여러 경로를 통해 전파되었다. 우리나라에서 SF 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 200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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