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볼륨 38호로 시작되는 [유니타스브랜드] 시즌 3의 주제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이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은 브랜드 경험과 브랜드 전략만큼 난해하고 정의할 수 없는 개념
Brand Communica이기에 예상했던 대로 4개월 동안 힘든 탐구의 시간을 보냈다. 우리는 이번 특집을 준비
하면서 수많은 브랜드 담당자를 만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차이점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모두 이 두 개의 개념은 분명히 차원이 다른 것이라고 주
tion장했지만 누구도 그 차이를 설명하지는 못했다. 왜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브랜드 커
뮤니케이션에 관한 지식을 이론으로만 알고 있고, 실제로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의미와 방향성을 가장 잘 설명한 브랜드가 있다. 할리
2데이비슨은 자사의 모터 사이클을 구매한 사람에게 이렇게 말한다. “At Harley Da-
vidson, the purchase of motorcycle is the beginning of the relationship, not
the end.”(할리 데이비슨을 구매한 것은 관계가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끝난 것
이 아닙니다.) 이처럼 할리 데이비슨은 ‘관계의 연속성’이라는 차원에서 브랜드 커뮤니
케이션의 본질을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생산자와 소비자 관계에서 브랜드를 통해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까?
생산자와 소비자 관계에서는 판촉, 광고, 홍보, 고객 불만과 고객 응대 정도가 커뮤니
케이션의 전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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