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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5 · 지면p.31–35

브랜드인가?

국내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조사한 <2013년 전국 소상공인 실태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전국 *소상공인 사업

체는 2011년 기준 1,762,661개에 달한다. 이중 전국 16 지역, 1만여 개의 표본집단 설문 조사 결과, 영업기간은 12년 이상

31.6%, 3~6년 미만 20.7%, 3년 미만 20.1% 이었으며, 사업체 형태별 조사는 독립점(단독사업체)라고 말한 사람이 91.4%,

중소계열 가맹점 7.2%, 대기업계열 가맹점 1.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 작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사람은

8.9%에 그친 반면, 감소했다는 68.4%로 나타났다. 수치상으로는 소상공인의 체감 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러나 그래프를 보면 소상공인 종사자 수는 2007년 이래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은퇴시기가 빨라지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자영업을 차선책으로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골목 브랜드들은 한국 경제의 근간에 자리 잡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동네마다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 브랜드들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은 지역 경제 흐름에 중요한 변수

로 작용한다. 경기가 악화되면서 지역 활성화 방안에 열을 올리는 추세다. 골목 브랜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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