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31 애플 코드와 씨드
VOL.31 · 지면p.242–243

‘애플은 애플이다.’

‘누구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에게 애플은 워낙 독보적인 존재여서

250자신만의 브랜드가 있다.’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질문의 ‘잘 어울린다’라는 말의 의미가 해석

브랜드가 없어 보인다.’이 안 된다.’

‘애플은 그 제품 자체일 때 가장 그 가치가 발휘된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브랜드의 유형, 무형적 가치를 담고 있다. 브랜드가 꽃 피울 수 있게끔, 그 브랜드가 함의한 특

징과 의미를 농밀하게 압축한 씨앗과 같다. 유니타스브랜드가 애플 코드와 씨드를 찾는 여정은 어쩌면 ‘애플은 애플

이다’는 아주 기본적인 명제의 증명과정이었는지도 모른다. 선택의 가짓수가 범람하는 지금, 한 브랜드가 보여준 선

택의 단순화는 곧 브랜드 자체의 저력과 파급력이 어디까지인지 보여준다. 일반적인 경영학 책에 소개된 법칙을 역

행하고, 그들만의 법칙을 창조해나갔던 애플. 이제는 의심할 바 없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 중 하나가 된 그

들의 힘은, 겉으로 보이는 다양한 코드가 한 곳으로 집결하는 씨드에 있었다. 이제 애플이 어떤 노선을 걷게 될지 정

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앞으로 애플이 보여줄 행보에도 여전히 사람들이 ‘애플은 애플’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면, 애플의 씨드는 아무도 뺏지 못할 그들만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그렇습니다.

중요한 건 바로

제품이 주는 경험.

사람들이 받게 될 느낌.

그것이 어떤 것일까라는

상상으로부터 시작한다면,

당신은 한 걸음 물러서서

생각할 것입니다.

누구를 위한 걸까?

삶이 더 좋아질까?

존재할 만한 이유가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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