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OL.31 애플 코드와 씨드
VOL.31 · 지면p.180–184

Instrument of editorial cartoonist

The interview with 만화가 송인범

apple code & seed

1997년 맥월드 보스턴 키노트 연설에서 스티브 잡스는 “애플은 하나의 에코시스템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다른 파트너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또한 애플은 다른 파트너들을 도와줄 필요성도 느끼고 있다. 지금처럼 서로

186파괴하는 관계는 저희 업계에 종사하는 그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애플은 문화와 생

태계를 만들었다. 애플 생태계에는 아이팟과 아이폰용 케이스 제작 업체, 다양한 분야의 앱 개발자, 아이튠스

에서 음원을 판매하는 음반사, 비디오, 오디오, 북 컨텐츠 제작자, 아이팟용 독스테이션을 만드는 오디오 업체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업체가 공존하고 있다. 애플이 만든 생태계는 구석구석 삶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이팟만 하더라도 아이튠스 플랫폼에 음원 시장을 안착시켜 유통을 장악하다시피 했다. 아이폰

이 나오면서 앱스토어의 영향력은 더 커졌다. 개발자들이 살 곳을 마련한 앱스토어는 ‘공생’ 개념이 밑바탕에

깔려있다.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보다 먼저 앱스토어에 올릴 iOS용 앱부터 만드는 이유는 분명하다. 애플은

저작권 보호나 개인정보 보호가 굉장히 철저하고 엄격하다. 앱스토어에서 정식으로 구입하는 것이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임을 알기 때문이다. 이전의 휴대폰 시장은 제조, 기계 부품 하청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애플의 생태계는 기존에 없던 생계 수단이라는 원초적인 삶의 원동력을 제공했다.

APPLE SUiT

UB 애플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은 무엇인가.

여기부터는 멤버십입니다

원문 전체와 원본 지면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멤버십 보기 →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