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terview with 드러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남궁연
inTERV
애플의 위력은 어디에 있을까. 남들이 앞으로 갈 때 뒤로 갈 수 있다면, 그건 혁신일까. 도전일까. iEW
보통 모든 자동차 브랜드에는 *‘엔트리카(Entry Car)’가 있다. 가령 아우디로 치면 A4, BMW로 치면 320D
모델이다. 그 차를 한 3년 타다 보면 더 좋은 차를 갖고 싶은 욕구가 생기고 그렇게 계속 위로 올라간다. 그러나
애플은 반대로 생각했다. 스티브 잡스의 역발상은 이렇다. OS X는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복귀해서 내놓은 운
영체제로 지금도 계속 업그레이드되면서 유지되고 있다. 그만큼 안정적이고 훌륭하다는 의미다. 이후 인텔 칩
이 들어오면서 PC 성능은 좋아졌고, 더 많은 사용자가 생겼다. 그리고 스마트폰용 iOS를 만들었다. iOS는 아 177
이폰 다음으로 아이패드, 이후 맥북에어에 적용되었고, 그때부터는 OS X와 iOS가 똑같아졌다. 남궁연 CD
는 “애플의 역발상은 무섭다. 저렴한 물건 사서 익숙한 사람에게 더 좋은 물건이 있으니 상급 프로그램을 쓰라
고 말하는 대신, 그들은 지금 쓰고 있는 그대로 오라고 하면서 하향 평준화했다. OS X만 해도 터치 기능도 되
고 매직 패드와 연동해서 쓰면 패드처럼 쓸 수 있다”고 피력한다. 애플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 Entry Car
엔트리카란 자동차 구매 고객들이 생애 처음으로 구입하는 차량을 의질 경우, 이후에 중·대형 차량으로 바꿀 때 같은 회사 제품을 선택하는 경
미하는 용어로서 배기량 1천500cc 이하의 소형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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