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왜 아이팟을 사고 나면 아이맥, 아이폰, 아이패드까지 계속 애플 제품을 구매하는 걸까?
맥북에어를 사고 나면 케이스와 가방, 신발, 옷까지 스타일에 신경 쓰게 된다. 그 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애플이 사람들에게 ‘디드로’ 마법의 주문을 걸었기 때문이다.
apple code & seed이 얘기는 ‘사과의 색이 왜 빨간색일까?’에서 시작된다. 와 연관된 제품을 연속적으로 구입하는 현상을 일컫
사실 엄밀히 말하면 사과는 빨간색이 아니다. 빨간색는다. 디드로(Denis Diderot)는 18세기 프랑스 철학
을 제외한 모든 색이다. 그 개체에 없는 색이 빛에 반사자였다. 어느 날 그는 지인으로부터 멋진 주홍빛 서재
되어 보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고 있는 모든 것이 그용 가운을 선물 받았다. 아까워서 입지 못하고 서재 한
렇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대로 사물의 성편에 놔뒀는데, 그 가운이 놓인 서재가 낡고 초라해 보
격과 컬러, 형태를 규정하고 의미를 부여한다. 그만큼 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는 서재 물건들을 하나씩 새
150시각이 사람의 뇌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방증이다. 것으로 교체하기 시작했다. 책상, 책장, 의자, 벽걸이 시
실제로 시각이 사고에 미치는 영향은 70%에 달한다. 계, 결국 다 바꿔 버렸다. 이처럼 하나의 제품으로 인해
그러나 시각 또한 보이지 않는 마음에 의해 움직인다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을 바꾸는 현상을 디드로 효과
는 걸 우리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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