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도 아니면서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네 가지 섹션으로 제품이 구분되어 있으며 기본 생필품
아이템이 18,000~20,000개에 이르는 곳. 제품과 진열이 그다지 깔끔해 보이지도 않고 가격이
다른 유통점보다 싼 것 같지도 않은데, 아쿠아후레시Aquafresh 치약을 산다면 그곳으로 달려가게 하
는 미스터리한 장소. 여기가 바로 뉴요커들에게 삶의 일부분이 되어, 뉴욕 맨하튼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듀앤 리드duane reade이다.
듀듀앤 리드와 닮은 닮은듯 다른 곳이 우리나라에도 있다. 바로 왓슨스Watsons이다. 제품 수가 무려 10,000
여여 개에여 이르고, 제품의 진열장과 진열장 사이가 두 사람이 겨우 비켜켜켜갈 만큼 좁은 것 또한 듀앤 리
드드와 닮았다. 수많은 일상용품이 가득한 곳일 뿐인데도 요기조기에서서서 묻어나는 세심한 제품구성 덕
분분에 재미있는 윈도우 쇼핑을 할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데, 이것 또또또한 듀앤 리드와 비슷하다. 하지
만만 가격에 민감한 우리나라 특성상 기획상품과 세일품목이 유난히도도도 많이 눈에 띄는 것이 다른 점
이이라면 다른 점이다.
디테일의 힘이란 단순히 진짜와 가짜를 구분 지을 수 있는 잣대 역역역할만을 하는 것은 아니다.브
랜랜드가 표면적으로 주려는 그 이상의 것, 오감감감五感에서가 아니라 육감감감감감六感에서만 느껴지는 그 브랜드
만만의 이야기를 소비자에게 안겨 준다. 왓슨스가 지닌 ‘디테일’의 힘은은은 결국 소비자의 편의로 이어지
는는데, 다양한 측면의 디테일은 배려, 재미, 편의 등의 감성으로 소비비비자의 마음에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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