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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 · 지면p.213–216

스’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빠져듭니다. 그럼 누가 더 유행에 민감할까

요?

반면 내가 엑셀이나 파워포인트를 아주 잘해서 그말입니다. 그러면서도 그것이 알뜰하다고 생각합니

것을 뿌듯해하고 그것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들다. 그런데 기존체제에 상당히 순응적이고 적응을 잘

이 ‘정보근로자’입니다. 밤을 새우는 것도 마다하지 않합니다. 뮤지컬 보러 가시는 분 중에도 많습니다. 그

죠. 상사가 ‘이거 멋있는데?’ 하면 밤새 일한 피곤함래서 그분들 직업을 물어보면 거의 비슷한 카테고리

이 모두 다 날라갔다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면서도 경로 묶입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이 윗사람에게 대들지

제적 안정을 추구합니다. 정보근로자의 대표적인 인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들면 자기가 귀찮거든요. 그

물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oration나 SK텔레콤의 런데 윗사람들도 다 아시죠. ‘자기가 귀찮으니까 빨리

열심히 사는 대리급 사원들이 정보근로자의 가장 대사라지려고 하는구나’ 하면서요. 그래서 ‘욕구의 탈 위

표적인 모델입니다. 10년 동안 분석한 결과 그 속성계적’이라고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아무 생각 없이 살

이 굉장히 도드라집니다. 즉, 한 그룹(디지털 날라리)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것에는 과감한 투자를 하기도

은 유행과 재미를 통해 뿌듯하게 느끼고, 한 그룹(정합니다. 그래서 약간 된장녀 기질이 있다고 말씀드린

보근로자)은 과학과 성취를 통해 뿌듯하게 느낍니다. 것입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유연합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디지털은 각기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정보싹싹하단 말도 많이 듣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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