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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 · 지면p.41–45

여기서 브랜드가 고등브랜드로 진화하기 시작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처음 사용되어졌을 때부터 웰빙이라는 “결국 살아남는 종種은 강한 종도 아니고, 지적 능력이 뛰어난 종

단어는 일단 붙이면 물건이 팔렸기 때문에, 지금까지 브랜드의 도 아니다. 종국에 살아남은 것은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한 종이

목표와 마케팅 전략들은 모두 웰빙의 개념을 상품 혹은 서비스로 다.” – 찰스 다윈

구체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이처럼 웰빙은 2000년도

에는 컨셉이었지만 지금은 시장이고, 상품이며 그리고 브랜드다. 수요와 공급에 의한 규칙이 주도하는 시장에서는 ‘좋은 품질과

결국 우리는 ‘컨셉이 물질이다’라는 말장난처럼 보이는 정의를 눈 저렴한 가격’이 양육강식, 용불용설 그리고 적자생존이라는 시

앞에서 현실로 지켜본 것이다. 장 환경 속에서 살아남는 제1 생존 법칙이었다. 이 법칙은 자연

‘시장은 사람 마음에 존재한다’ 선택이라는 진리와 질서의 먹이사슬 상층부에 존재하는 포식자

상품은 소비자의 필요에서 의해서 시작되지만 브랜드의 시작마케팅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낮은 품질과 높은

은 소비자의 상상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마케터들에게, 특히 브가격으로도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게 되어 과거의 제1 생존

랜드를 만들어 내는 사람에게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만한 것은 새법칙이 작동하지 않게 되어버렸다.

로운 상품이 아니라 ‘특별한 컨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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