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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7 · 지면p.20–22

영적인 DNA

브랜드십브랜드의 제자도,

VWRU\BRANDSHIP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가치로 브랜드와 기업을 경영할 때, 반드시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들이 있다. 가치와 이

익이 충돌하거나, 기업에 필요한 인재들의 조건 등, 곳곳에 산재해 있는 문제들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어

떻게 브랜드십으로 해결해야 하는지, 소설이라는 형태를 통해 가상으로 꾸며 보았다. 먼저 이 소설의 발단에

대해 미리 언지해주면, 4년 전 ㈜바젤컴의 김민섭 회장은 자신의 친구이자 브랜드 컨설턴트인 강승원 대표에

게 ㈜바젤컴의 컨설팅을 의뢰한다. 그 결과, 강승원 대표는 김민섭 회장에게 브랜드십으로 기업을 경영할 것을

권한다. 대체, 브랜드십이란 무엇일까? Vol.26 ‘브랜드 서신’에서 강승원 대표가 김민섭 회장에게 보낸 편지를

확인해 보라. 자, 그럼 막이 열린다.

VWRU\

패션 중소기업인 ㈜바젤컴의 회장 김민섭. 그는 친구이자 브랜드 컨설턴트인 강승원으로부터

회사에서 가장 문제점은 다름 아닌, 회장인 자신과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자신의 아들 김준

영이라는 진단을 듣고 그 즉시 친구의 충고를 받아들인다. 아들 김준영은 베트남의 현지 공

장장으로 보내고, 그 대신 강승원 컨설턴트로부터 소개받은 최우일을 브랜드 전략팀의 실장

으로 영입한다. 얼마 후, 최우일 실장과 함께 문플라워와 유니타스 핑거라는 사회적 브랜드의

런칭을 준비하던 김민섭 회장은 지병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고, 베트남에 있던 아들 김준

영이 사장으로 회사로 복귀한다. 하지만 과거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경영되는 ㈜바젤컴에

서 김준영 사장은 최우일 실장과 불편한 관계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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